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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ey to the DSM
개발자 세상

 5월은 참 휴일이 많았습니다. 징검다리 휴일, 건강하게 보내셨나요? 저는 너무 푸욱 쉬었더니 머리가 살짝 쑤시네요. 오래 쉬는게 익숙치가 않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휴식에 지친 심신에 나사 조이고 기름칠하여 즐거운 Working day를 시작하셔야죠?

저의 알티스토리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한동안 ADS 소식이 궁금했을텐데 제가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해 한편으로는 미안한 마음이 큽니다. 그간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중 몇가지,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그 중 첫번째 이야기

ADS의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바로 DSM입니다. Data Stream Middleware의 약어입니다. 새로운 명칭에는 알티베이스 HDB(Hybrid DB)와 더불어, 실시간 데이터에 대한 선처리(Pre-processing)를 통한 고성능 데이터처리 솔루션의 바탕이 되고자하는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자~ 이제부터 ADS를 알티베이스 DSM이라고 불러주세요.

[관련포스팅: 알티베이스, DBMS 신제품 발표, ALTIBASE HDB! ALTIBASE DSM!]

두번째 이야기


변명아닌 변명으로 시작하겠습니다. 2010년 말 부터 팀이 매우 바빴습니다. 저도 바빴습니다. 물론 DSM 때문이지요. 그 중 2개월 간의 하드코어불철주야(?) 작업이 있었습니다.(불철주야는 알티베이스에서는 비일상적인 일입니다.^^ 함께 일하실 분은 필히 기억해주세요.) 사정상 지금은 어렵지만 기회가 닿는 대로 그 이야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그 6개월 간의 기록을 한 문장으로 말하자면…

DSM이 고객의 품에 안기기 위한 성장통을 겪었다고 해야 할까요?

마지막으로 세번째

2011년 올해의 DSM의 목표는 “고객에게 한 발 더 다가가기”라고 제 마음대로 정했습니다. 물론 DSM의 공식 목표는 아니고, 저의 올해 사명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세부 역할도 정했지요.

a. High Quality Product Developer
b. DSM Activator

좋은 제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개발자들의 마음은 다 같지요. 개발자 본연의 소임을 다하는 것이 그 첫째! 좋은 제품이라함은 고객에게 유용한 제품입니다. 고객에게 제품이 유용하려면, 고객이 그 제품을 잘 이해하는 것이 우선합니다. 그동안 DSM이 가지고 있는 물음표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이 질문에 답을 하는 것이 두번째!

DSM의개념이 DB의 그것과 달리 고객에게 익숙하지 않아, DSM이 고객에게 다가가는데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생소한 기술을 쉽게 설명하고, 고객의 요구에 비춰 우리의 DSM이 어떤 편익을 줄 수 있는지를 찾아가는 과정이 DSM Activator의 목표입니다.


자! 한 발 더 다가가는 첫 걸음으로 데이터스트림, 스트림 처리 등의 DSM 관련 주제로 비정기 연재가 시작됩니다. 앞으로의 포스팅에서 문제도 내고 선물도 오가며 DSM으로의 여행을 떠나봅시다. 크흣~


외계인과의 접선…알티베이스 OC팀 최아론씨와의 인터뷰
알티인터뷰

안녕하세요. 알티베이스 OC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오렌지보이 입니다 ‘-’(김태훈이여요~)
뭐 잡다한 소개는 뒤로 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볼가요?’-’

 

얼마 전 한강 똥물을 먹고 온 알티베이스 Overseas Consulting Team(OC)
최아론씨(아롱이^^)를 기억하시나요?
입사 하신지도 얼마 안되고(올해 2월쯤 했지요?!) 갑자기 왠 미쿡인이 알티베이스에 들어오게 되었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 같아서(?) 최아론씨를 잡아다 두고 심문을 해보았습니다!!

 

너 여기 온 이유가 무엇이고 정체가 무엇이냐한국 정복?!   

TAE먼저 간단히 자기 소개를 해주시죠?

Aaron(Alien)안녕하세요미쿡 Maryland주 출신이며 27세 싱글 남인 최아론입니다.
반갑습니다.

 

TAE전 별로 반갑지 않네요.

Aaron(Alien)..-_-?

 

TAE취미나 뭐 특기 같은 거 있나요?
한국 여자 꼬시는 방법이나 음식 남기는 방법 그런 거 말고’-

Aaron(Alien).-_-; 보통 책 읽는 것을 좋아해요책을 많이 읽어요그리고 다른 취미라면…..?!
한국에서의 취미 말인가요?

 

TAE한국 미쿡 다른 취미가 있나요?-_-;

Aaron(Alien)아…미쿡에 있을 때는 친한 친구들과 밴드를 했었어요 5년쯤 됐죠.
전 베이스 기타를 담당했었고 밴드에 보컬 겸 메인 기타가 작곡을 했었죠보통 일주일에
3번씩 모여서 2~3시간씩 연습을 했었고 주말에도 모여서 5시간 이상씩 연습을 했었어요.

하지만 한국에서는 못하니, 대신에 그림을 그려요..

 

TAE누드요?

Aaron(Alien)..태훈씨 모델이 되어 줄래요?

 

TAE..-_-;

Aaron(Alien)ㅋㅋ 보통 풍경화를 그려요강남에 이모에게 그림을 배우러 가는데…
이모가 너무 잘 그리고 해서 배우고 싶은데 저 가르치면서 답답하다고 상대를 안 하세요.

 

TAE흠흠다음 질문으로 갈까요?! 알티베이스라는 회사를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Aaron(Alien): Job Search를 하다가 우연히 발견했어요.
찾을 당시 뭔가 특별하고 특이한 제품에 대해서 찾고 있었죠.
Convance
라는 회사(바이아그라를 개발한 회사임’-a)를 다니고 있었는데 당시 Siebel DBMS를 사용하고 있었죠하지만 이 회사가 Oracle에 인수가 되더라고요.
저희 회사도 그쪽 업계에서는 최고여서 많은 회사를 인수를 하긴 했죠.
하지만 Oracle IT분야의 많은 회사들을 인수하는 것을 보고 자연스레
Oracle의 경쟁사들이 누가 있는지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알티베이스를 찾았을 당시 태훈님의 사진도 봤어요.ㅋㅋㅋ(난 유명인?-_-)

 

TAE..-_-; 전 직장이 그쪽 업계 최고의 회사이면 연봉복지등 많은 것들이
지금 알티베이스 보다 좋을 텐데 왜 알티베이스에 오기로 결심한 건가요?
(돈도 더 많이 받을테고 왜 굳이 사서 고생을 하는 시츄에이션?) 

Aaron(Alien): ADS라는 제품에 끌려서라고 할까요?! 아주 특별하고
장래의 가능성이 크게 보였어요.
실 저 직장에서 더 많은 연봉과 휴가 및 복지로 저를 잡으려고 했는데…..
가능성에 더 관심이 갔다고 할까요?!

 

TAE..-_-; (자랑 한 건가?!) 이직을 결심할 때 주의의 반응이 말이 아니었을 꺼 같은데요.

Aaron(Alien)어머니께서 “너 미친 거 아냐? 라고 했어요..ㅋㅋ
다른 친구들도 다 같이 똑 같은 말을 하더라고요.

 

TAE전 직장에 대해서 더욱 궁금증이 생길 수 밖에 없는데요.
전 직장은 어떤 회사였고 어떤 일을 했었나요?

Aaron(Alien)세계에서 가장 큰 제약회사에요제가 있었을 당시 약 7,000명 정도 일을 하고 있었죠 SME(Subject Matter Expert) 였어요.

팀에서는 Team Lead로써 보통은 팀장(Supervisor)과 같은 일을 했었어요. 팀원들이 일을 잘 할 수 있게 끔 도와주고 해요.

하루 만에 잘릴 수도 있고 매월 특정 수치만큼의 성과를 거둬야 하는 환경에서 동기를
부여해 주거나 스트레스를 안 받게 도와주는 거죠그리고 매일 약 20개의 리포트를
팀장에게 제출해야 됐어요.

그리고 이직을 결심하기 바로 전에는 회사가 Indiana 주에 새로 설립한 회사에서 새로
고용할 직원들의 교육을 총괄하고 있었어요교육 프로그램 등은 다 만들었지만
정작 교육은 못하고 부 사수에게 인수인계를 해주고 와야 했어요.

 

팀원들의 동기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 조금 이상한 짓도 많이 했었어요.

 

TAE이상한 짓예를 들면?

Aaron(Alien)뭐…코스츔을 입고 소리지르면서 뛰어 다니거나 초콜렛등을 나눠주기도 했어요.ㅋㅋ

 

TAEㅋㅋ 알티베이스에서 할 계획은 없나요?

Aaron(Alien)사장님도 같이 계시고 잘릴 거 같은데요?! 

미쿡 사무실에는 위층에 지점장이 있었고 제가 이상한 짓을 할 때는 각 팀의 Director한테
동의를 받고 했었어요사장님이 California에서 가끔 식 왔었는데 그때는 피했었죠.
이상한 짓을 해서인지 팀의 성과도 다른 팀보다 좋았고 분위기 또한 좋았어요.
다른 팀들은 스트레스를 받아가면서 일을 했지만 저희 팀은 여유롭게 즐기면서 했죠.


(이런 코스츔을 입고 회사를 소리지르면서 뛰어다닌다고 상상을 해보자)


TAE..-_-;(또 자랑?!) 흠…그럼 알티베이스의 첫 인상은 어땟나요?

Aaron(Alien)미쿡이랑 너무 틀렸어요미쿡 회사는 퇴근시간 이후에는 모두 각자 집에 가기 바빠요하지만 여기는 퇴근 시간 이후에도 같이 놀고 가족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요특히 기술본부에 있을 때는 모두 챙겨주고 해서 더욱 그랬어요.
(TAE - 
특히 양규님?)

미쿡도 친한 직원들과 가끔 술 한잔도 하지만 그래 봤자 2~3명밖에 안되고 가능한 회사에서 멀리 떨어져서 놀려고 하죠회식비 같은 것도 없어요.

하지만 약간 비슷한 점도 있어요뭔가 자유롭다거나 야근 같은 것을 안 한다는 거?!
제 사촌들에게 듣기로는 보통 한국회사들은 다 밤을 세워가며 일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회사에 침대도 있고 PS2도 있고안마의자까지 있는 건 놀랬어요.

 

TAE알티베이스가 다른 한국회사와 조금 틀리기는 해요아론씨가 말한 거 처럼
보통 한국 회사들은 일밖에 안 하거든요.

예전 일하던 회사에는 Game Room같은 것이 없었나요그렇게 큰 회사라면 있을 법도 한데.

Aaron(Alien)아뇨 없었어요. Game Room 같은 시설은 없었죠.

 

TAE그럼 회사에 클럽 같은 것도 없었겠네요.
현재 알티베이스에 어떤 클럽에 가입했나요?

Aaron(Alien)지금은 ABC(Altibase Bowling Club)에 가입했어요.

 

TAE: American born in Chinese 말하시는 건가요?(미국 서부의 유명한 중국 조폭 집단.)클럽은 2개까지 가입이 가능한데 다른 클럽에 들어 갈 생각은?

Aaron(Alien)ㅋㅋ다른 클럽에는 같이 참여하는 정도로 할까 해요?!
약 산애가에서 등산을 간다면 참여비 정도 내고 같이 가는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English Club이라는 동아리를 만들고 싶어요. Business 이슈를 다루면서 진행하려고 해요.
특정 기사를 하나 선정해서 읽고 점심시간 등을 이용해서 같이 의견을 나누는 것이에요.
Business
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고 하다 보면 자연스레 자신이 하는 일이 Business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될 것이고 앞으로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알게 되어서 일에 있어서 동기화도 될 것이라고 생각 되요.

또 이런 것들을 알게 되면 각자의 삶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어요.
회사도 직원들이 동기를 가지고 일을 하면 좋을 것이고 직원 각자들도 삶이 윤택(?!) 해져서 좋을 꺼 같네요.

English Club말고 Tennis Club, Band Club을 만들까도 했는데 Band는 연습을 해야 되서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서 가정이 있으신 분들이 많아서 힘들 거 같아요.

Tennis는 가장 문제로 테니스 코트를 확보하는 것이 어렵더군요돈도 내야 되고 멀고
미쿡에는 여기저기 테니스 코드가 많거든요한국에는 잔디를 보기가 힘들어요.

 

TAE..그럼 미쿡에 살지 왜 여기 와서 잔디 없네 공원 없네 테니스 코드 없네 하는 건가요?!
한국은 아파트 짓기에도 땅이 모자라요~~서울만인가?! -_-; ㅋㅋ

Aaron(Alien)..-_-;

 

TAE: OC팀은 어떤가요팀에서의 역할은?

Aaron(Alien): OC팀에서 제 역할은 샌드백이에요여기저기서 때려요.ㅋㅋ

 

TAE한대 맞고 다시 인터뷰 하실래요-

Aaron(Alien)..-_-; 지금 제 역할은 미국지사 설립을 위해서 밑거름 작업을 돕고 있어요.
이런 일은 처음이지만 발판부터 닦아가는 것이 재미있고 기대가 되네요.

 

TAE제가 보기에는 나중에는 미국지사 직원들을 상대로 교육까지 맡으실 꺼 같네요.
예전에 한 경험도 있으시고 잘 하실 꺼 같아요.

Aaron(Alien)그러겠죠?! 재밋을꺼 같아요아직은 입사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많이 배우는 단계에요.

 

TAE..-_-; 한국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얼마 전에 한국 여행의 계획을
세웠다가 바빠서 못 간 것으로 알고 있는데 새로운 계획은 없나요한국 여행의 계획은?

Aaron(Alien)한국에 있는 동안 구석구석 다 돌아다녀 보려고 해요.

 

TAE한국 남쪽에 섬들이 몇 개가 있는 지나 아세요수백개인데?!

Aaron(Alien)..-_-; 한국의 주요 도시들을 위주로 가 볼 생각이에요.
(
알아서 이해를 허지~참~ -_-;)

벌써 몇 달 전에는 통영에 갔었어요단지 통영에 있는 우짜(우동 짜장면)를 먹으러 갔었어요.
오전에 버스를 타고 가서 우짜를 먹고 올라왔어요거기서 같이 파는 김밥도 먹었어요.
충무김밥 같은 것인데 김이 두꺼워서 육포를 먹듯이 먹어야 됐어요.ㅋㅋ


(아론씨가 먹은 우짜와 육포 김밥‘-’)

 

TAE그럼 다음 목적지는 어딘가요?
Aaron(Alien)다음주말 해서 부산에 가보려고 해요부산 레고빌리지를 보고 싶어요.
그리고 태훈님이 말한 밀면도 먹어볼까 해요.

 

TAE부산에 가면 연락해요 ‘- (어디 새우잡이로 팔아버릴까?! -_-)
그럼 여행을 가지 않는 주말이나 퇴근 후에는 뭘 하고 지내나요?

Aaron(Alien)보통 주말에는 분당에 있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려고 해요.
친척분들이지만 제가 미국에 계속 있어서 같이 시간을 못 보낸 것이 아쉬워요.
그리고 조카들도 있는데 저를 아예 모르고 있어요.

 

TAE인터뷰를 하면서 느끼는 것인데 정말 아론씨를 비롯한 미쿡인들은 삶을 재밋게
살아가는 거 같네요. Band 활동도 하고 퇴근 후에는 자신 취미활동도 하고한국은 술만 마셔요.ㅋㅋㅋ

Aaron(Alien)아무래도 미쿡인은 시간이 많잖아요.^^ 일찍 출근해서 5시나 530분에는 퇴근하고 야근도 없으니깐요.

 

TAE마지막으로 싱글이라고 하셨는데, 어떤 여자에 끌리나요?

Aaron(Alien)태훈님과 같은 사람이요.^_______^

 

TAE..-_-+

Aaron(Alien)ㅋㅋ 귀엽고 똑똑한 여자가 좋아요똑똑하다는 건 좋은 학교를
나온 것이 아니라 저와 대화가 통하는 여자면 좋겠네요.
보통 미쿡 백인들은 정말 바보 같거든요.(ㅋㅌ)

 

TAEㅋㅋ 쇼핑 그리고 쇼핑에 쓸 돈 밖에 모르죠?! ㅋㅋ

Aaron(Alien).ㅋㅋ 그래서인지 미쿡 남자들도 동양여자들을 좋아해요.-

 

TAE회사 내에서는 맘에 드는 사람이 없나요?

Aaron(Alien)회사내 연예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
솔직히 맘에 드는 사람이 없어요 ㅋㅋ 농담;; - By TAE)

 

TAE회사 내 많은 여성 팬 분들께서 우시겠어요_

Aaron(Alien)하핫~ -_-;;;;;

 

TAE인터뷰를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Alien나는 외계인이다!!!

 

TAE그래서 한국을 정복하러 온건가요?

Alienㅋㅋ 제가 하도 이상한 짓을 많이 하고 다녀서 친구들이 Alien이라고 불러줬어요.

 

TAE: 아..  3차원이라는 말이네요. ㅋㅋ그럼 아롱이 와 외계인 중 어떤 별명이 맘에 드나요?

Alien외계인~

 

TAE앞으로 3차원 아론씨의 모습을 기대할께요~-


(하마를 타고 있는 외계인. 하마는 모형임.-_-;

아론씨 옆에 있으면 이런 장면을 자주 본다.)

 

장장 한시간 반동안의 인터뷰를 아이폰으로 녹음을 했지만 재생이 되지 않는 버그로
제 기억 반 소설 반으로 아론씨와의 인터뷰를 정리 해 보았습니다.

 

인터뷰 결과 일도 열심히 그리고 노는 것도 열심히 라는 미국인들의 명언(?!)처럼 아론씨도 열심히 일을 하고 잘 놀며 또한 가족과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엄친아라고 판별이 났습니다~! -_-;

(엄친아 포스가 좀 느껴지나요?ㅎㅎ)

아 왠지 배가 아프고 아론씨를 또 때리고(?!?!) 싶어집니다.
제가 아론씨를 시기질투하는 이유를 이번 인터뷰에서 알게 되었네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아론씨의 알티베이스로 이직 결심은 한편으로는 돈과 대기업만을
생각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많은 청년들에게 무언가 일깨워 주는
메시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머나먼 미국땅에서 ADS에 끌려서 온 아론씨와 같이 많은 미국인들 한국인들
또한 세계인들이 ADS에 주목을 할 날이 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시작은 미미했으나(?!?!) 밝은 미래를 가지고 있는 ADS에 보다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끝으로 인터뷰에 쾌히(때릴 까봐 겁나서가 아닌) 응해 주신 최아론님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

 

그리고…여러분..아론씨는 외계인입니다…조심하세요…=_=;

 

P.S: 아론씨가 전하는 외계인 세상의 철학?! 재미로 한번 보세요~^_^  

ROMANCE MATHEMATICS (로맨스 수학)

1. Smart man + smart woman = romance 
(똑똑한  + 똑똑한  = 로맨스) 
2. Smart man + dumb woman = affair 
(똑똑한  + 멍청한  = 불륜) 
3. Dumb man + smart woman = marriage 
(멍청한  + 똑똑한  = 결혼) 
4. Dumb man + dumb woman = pregnancy 
(멍청한  + 멍청한  = 임신)

 

SHOPPING MATH (쇼핑 산수)

A man will pay $2 for a $1 item he needs. 
(남자는 필요한 $1짜리 물건을 $2 산다.) 
A woman will pay $1 for a $2 item that she doesn’t need. 
(여자는 필요없는 $2짜리 물건을 $1 산다.)

 

GENERAL EQUATIONS & STATISTICS (전반적인 공식과 통계들)

A woman worries about the future until she gets husband. 
(여자는 미래에 대한 걱정을 한다남편을 얻을 때까진.) 
A man never worries about the future until he gets a wife. 
(남자는 미래에 대한 걱정을 전혀 하지 않는다. 부인을 얻을 때까진.) 
A successful man is one who makes more money than his wife can spend. 
(자기의 부인이 쓰는 것보다 많이 버는 남자를 우리는 성공한 남자라 칭한다.) 
A successful woman is one who can find such a man. 
(그런 남자를 찾은 여자를 우리는 성공한 여자라 칭한다.)

HAPPINESS (행복)
To be happy with a man, you must understand him a lot and love him little. 
(남자와 행복하기 위해서 당신은 그를 많이 이해하고 사랑은 조금 해야 한다.) 
To be happy with a woman, you must love her a lot and 
not try to understand her at all. 
(여자와 행복하기 위해서 당신은 그녀를 많이 사랑하고 절대 이해하려 해서는 안된다.)

 

 APPEARANCE (외모)

Men wake up as good-looking as they went to bed. 
(남자는 자려고 누웠을 때와 같은 모습으로 일어난다.) 
Women somehow deteriorate during the night. 
(여자는 왠지 자는 동안  썩은  하다.)

 

PROPENSITY TO CHANGE (변화의 경향)

A woman marries a man expecting he will change, but he doesn’t 
(여자는 남자가 변할거라 예상하고 결혼한다하지만 그는 변하지 않는다.) 
A man marries a woman expecting that she won’t change, and she does. 
(남자는 여자가 변하지 않을거라 예상하고 결혼한다하지만 그녀는 변한다.)

 

DISCUSSION TECHNIQUE (토론의 미학)
A woman has the last word in any argument. 
(어떠한 말싸움에서도 마지막 말을 하는 사람은 여자다.) 
Anything a man says after that is the beginning of a new argument. 
( 이후에 남자가 어떤 말을 한다면그것은 새로운 말싸움의 시작이다.)

 

OFFICE ARITHMETIC (사무 공식)

Smart boss + smart employee = profit
(똑똑한 사장 + 똑똑한 직원 = 수익)
Smart boss + dumb employee = production
(똑똑한 사장 + 멍청한 직원 = 생산)
Dumb boss + smart employee = promotion
(멍청한 사장 + 똑똑한 직원 = 승진)
Dumb boss + dumb employee = overtime
(멍청한 사장 + 멍청한 직원 = 초과 근무)

 


Hello ADS? ADSea?
알티베이스™ 라이프

반갑습니다. 알티스토리 필진으로 참여한 ADSea 입니다. 본 포스팅으로 처음 찾아 뵙게 되었습니다.



필진으로 참여함으로써 알티스토리를 통한 ADS 홍보(?)의 기회와 개인 홍보(?)의 장이 생겼습니다. 사리(私利)추구는 농담이고, 조금의 사리(社利)는 추구는 해볼까 합니다. ADS 제품에 관한 이야기는 어떨까요? ADS 이야기를 하고자 하면 아무래도 제가 개발자이다 보니 *지루한* 기술 얘기로 집중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알티스토리를 찾아주시는 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 알티베이스에서 갓 1년 되가는 저의 회사생활 이야기를 곁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압니까?  회사생활 이야기가 주가 될지…

이 즈음에서 여러분께서 ‘ADS가 뭘까?’ 궁금하실 듯 싶어, 묻기도 전에 친절히 ADS에 간단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ADS는 Altibase Data Stream의 약자로 실시간 데이터 처리를 목적하는 SW입니다. 대부분에게 익숙한 데이터베이스(DB)와 비교하여 보면 차이점은 이렇습니다. 데이터베이스는 데이터를 한 곳(DB)에 모아놓고 사용자 구미 대로 데이터를 가공하고 처리하는데에 반하여, ADS는 데이터가 생성되는 시점에서 사용자가 미리 등록한 방식과 의도대로 데이터를 처리합니다. 한마디로 하자면, 데이터의 생성시점과 처리시점의 차이가 있다는 말이지요. ADS는 기존 DB와는 다르게 독특합니다. (슬슬 지루해 지는 이 느낌… 저도 느껴집니다.) ADS를 소개할 기회는 많으니 앞으로의 포스팅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제품뿐 아니라 제가 속한 ADS(개발)팀도 알티베이스 내에서 조금은 독특합니다. 그런 연유로 마케팅팀 배 차장님께서 저를 필진으로 초빙코자 일고초려하지 않으셨나 싶습니다. 쉽게 말하면 한번에 낚였다는 것이지요. ㅠ.ㅠ 저는 6명의 외국국적 동료들과 같은 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회사에 대략 10여분의 외국국적의 동료분이 계신데 그 중 약 반이 저희 팀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아… 지금쯤 여러분 께서 궁금해하실 것이 *의사소통*  문제 일 듯 싶습니다.

당연히!!

우리 팀 모든 외국 분들이 우리말에 매우 유창하기 때문에 그러한 걱정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결론은 “영어”입니다. 의사 소통 수단으로 영어를 기본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발자가 알아야 할 영어 어쩌구’ 혹은 ‘How to survive…’

이러한 주제의 포스팅도 흥미있을 것 같습니다만… 저도 영어를 잘 못하고, 남에게 가르쳐 줄만한 입장이 아니라 팀 생활에서의 에피소드들에 관해서 포스팅하는데 집중할까 합니다. 궁금한 점에 대해서 댓글에 자유롭게 의견 남겨주세요.

첫 포스팅을 ADS 매우 쉬운(?) 소개와 앞으로의 포스팅 계획으로 두서없이 시작하였습니다. 블로그의 장점이 무엇입니까? Interactive 아니겠습니까? 댓글에 의견 혹은 이야기들을 바탕으로한 답변식 포스팅도 알티스토리를 통해 소통의 한 단편이 될 듯 싶습니다. 매우 흥미진진하겠군요. ㅎㅎㅎ

다음 포스팅의 예고로 인사드립니다. 즐거운 휴가 보내세요~!

/**  다음 포스팅 예고 !!

* 외국인들은 한국사람들의 거짓말을 조심해야 됩니다. (낚시성 제목입니다. 오해 말아주세요. : )

* 두둥~ ADS팀 그들은 점심을 먹으러 가게 되었는데…

*/

WBS에 대한 단상..
알티칼럼

SW업계에 회자되고 있는 WBS를 아시나요?


영문 이니셜만 보면 전세계의 야구 국가대표들이 모여 경기를 치렀던 WBC(World Baseball Classic)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이 당시 대한민국이 일본을 이기고 서재응 선수가 애너하임 에인절스 구장의  마운드에 건곤감리 청홍백 선명한 태극기를 꽂았고 온국민은 뜨거운 가슴을 호흡하며 진한 박수 갈채를 보냈습니다. 지금 사진을 봐도 가슴이 뭉클하군요.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 보면 WBS(World Best SW)는 세계 최고 수준의 SW를 육성한다는 목표아래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SW와 SW 융합된 제품 및 서비스를 가지고 전 세계 시장에 태극기를 꽂는다는 의미겠지요.

WBS 사업은 올해부터 2012년까지 정부가 1조원을 투자하며 최근에 항공, 모바일, 자동차, 보안, 의료, 교통 등 7개의 SW 과제가 포함됐습니다. SW 융합을 통한 일반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SW결합된 핵심 기술을 개발하겠다는 정부의 의지에 대해 기대가 큽니다.

하지만 중소 SW기업들이 참여할 기회는 그닥 많이 보이지 않습니다. Matching Fund 방식, 3년내 상용화 해야 되기 때문에 수요기업(관)의 참여 필수 등이 주요 평가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알티베이스 정도의 규모이면 주요 평가요소에 참여하는데 무리가 없지만 국내의 경제 현실과 SW산업의 생태계를 살펴보면 호락호락 하지 않습니다. 수요기업(관) 대부분이 대기업이며 각 대기업들은 자체적으로 IT서비스 자회사를 보유하고 수 많은 SW 협력사를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ISV (independent software vendor)의 참여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불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알티베이스가 참여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WBS사업을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SW산업 자체 보다는 제조업융합, 서비스 융합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정부의 SW 강국 도약 의지에는 찬성하나 가장 중요한 점은 SW 기업의 성장, SW산업의 강화라는 근간을 튼튼히 하지 않고 서는 SW가 융합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성공도 보장할 수 없다는 점 입니다.

알티베이스는 한글과컴퓨터, 안철수연구소 등 전 국민이 알고 있는 SW 스타기업은 아닙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보기 드물게 DBMS라는 인프라 소프트웨어를 자체 기술로 개발하여 Oracle, IBM, MS 등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하고 있는 몇 안 되는 기업입니다.

지속적인 R&D 투자와 우수 인력 확보가 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SW 산업 현실에서 WBS 사업에 중견 SW기업들의 참여 기회가 더 높아져 국내가 아닌 세계 시장에서 성공하는 Role Model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이 되길 바래봅니다.

알티베이스의 무한도전 START하던 날!!!
알티뉴스

2010년이 밝았나 싶더니, 벌써 2월이 코앞이네요.. 
본인의 나이와 같은 속도로 세월이 지나간다는 말로는 부족합니다.. 정말 빛과 같은 속도인듯 하네요..^^;;(제 나이를 짐작하지 마셔요..) 

연초에 세운 계획 차질없이 잘 수행하고 계신지요? 
계획까지는 밝힐 수 없습니다만,  
외부의 치명적인 유혹(?)에 다소 고전할 때도 있지만 제 자신에게 턱걸이 수준의 합격점을 줄 만큼은 노력하고 있는 듯 하네요…
앞으로 남은 11개월, 저 자신과의 약속을 현명하고! 실속있게! 그리고 삐롱사리답게! 지켜내 더 나은 삶을 가꿔 볼라구요..  
여러분들도 많이 많이 응원해 주실꺼지요? ^^

계획이란 것이 개인에게도 물론 중요하지만, 회사에게는 더더욱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 지켜본 바에 의하면, 그 계획이 얼마나 현실적이고 구체적이냐에 따라 한 해를 마감하는 그 순간의 성적표는 크게 차이나는 것 같아요..  
수립한 목표와 계획을 지켜내려는데 임직원 모두의 역량을 집중해 온 덕택에 알티베이스가 10년을 한결같이, 아니 조금씩 전진하며 진화하며 생존하지 않았나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지극히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올해 알티베이스가 역시 어떤 계획과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달성해 나갈 지 직원의 한 사람으로서 늘 궁금해 왔던 저인데요..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일 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제2의 창업을 위한 출발선에 선 첫 해이자 김동일 신임 대표이사의 첫 경영 계획이라는 점에서 더더욱 관심이 갔었던 게 사실입니다.  
해당팀에서 자료를 준비하여 발표하겠단 공지 메일이 오자마자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사장님 방으로 뛰어 들어가 기자간담회를 개최해야 겠다고 말씀드렸죠.. 
향후 10년, 100년을 위한 첫 단추를 제대로 잘 끼우려면 보다 많은 분들에게 우리의 계획과 목표를 널리 널리 알려야만 성공 확률이 높아질 거라 설득하면서 말이죠.. 
그 도전이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관심의 집중은 더더욱 힘을 발하니깐요.. 
그래서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기자간담회 형식을 빌어 FY’ 09 성과 및 FY’ 10 계획 발표회를 갖기로 결정했습니다..  
(좀 일찍 포스팅해야 하는데 D-DAY가 정해져 있는 연말정산을 한다고 이제 올려요..^^;;) 

FY’09 성과나 ‘10 계획은 이미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확인하셨을 것 같아서..
오늘은 새로운 도전의 시작을 알리는 간담회 당일날을 잠깐 소개드릴까 해요.. 

PM 3:00 도착 후 셋팅 시작


아젠다 보드도 세우고...

배너도 달고..

테이블 커버로 씌우고...


기자님들 네임텍을 올려 놓고 나니 얼추 셋팅이 끝났네요..^^

PM 4:00 최종 점검

최종 점검이랄 게 별 거 없기는 하죠.. 정돈된 셋팅 장면 촬영하고, 오디오/비디오 확인하고… 젤루 중요한 건 기자님들에게 거는 전화? ^^;;



사진도 찍어보고...



'아..아.. 마이크테스트'도 하고.. 화면도 띄워 놓고.. 멘트도 맞춰 보고...



빠질 수 없는 순서.. 참석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들 한컷.. 다들 인상 좋으시죠? ^^

PM 5:00 드디어 행사 시작

10분전인데 딱 한분의 기자님이 오신거죠..
어떡해.. 어떡해.. 하지 말자고 할 껄 그랬어…꺼이꺼이..를 머릿속으로 되뇌이고 있었죠..
등줄기에 땀은 흐르고 없던 현기증도 생기고 말이죠.. 이건 당해보지 않은 분은 모를껍니다.. ^^;;
근데.. 시작 시간이 다가오면서 한분 두분 도착하시기 시작하더니 행사 시작 전에 간담회장이 가득 찼답니다..
기자님들의 높은 관심과 알티베이스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죠.. 하하하하하…^___________^



텅빈 기자간담회장.. 이때까지만 해도 제 맘은 아주 여유로웠습니다..



차마.. 전체 컷을 찍을 수 없었던 게죠...^^;;지금은 기자님들과 명함 교환 하시는 중..



꽉찬 가운데 드디어 기자간담회 시작!!!

오헌식 영업본부장님의 임원진 소개와 함께 드디어 간담회가 시작됐습니다.
첫 간담회의 중요성을 내부에서도 모두 인지하고 계셨던 만큼, 국내 영업/해외 영업, 연구개발, 기획 부서 책임자들이 모두 참석해 주셨습니다. 공식적인 자리였던 만큼 임원진 소개가 빠질 수 없었겠죠?



이번에 영입된 최원준 해외 영업 이사님..^^



DBMS, ADI, ADS 개발을 총괄하고 계신 김성진 R&D 본부장



국내 영업 총괄하시는 오헌식 본부장님.. 제 매니저이기도 하구요.. 이날 사회도 맡아주시고.. 현장 지원도 마다하지 않으시고..쌩유베리감사요^^



김동일 신임 대표이사님.. 많이 긴장하셨을텐데 특유의 편한 미소를 잃지 않고 계시군요.. 영업도 상대방에 대한 배려도 최고시랍니다..

인사를 마친 후 바로 김동일 신임 대표의 ‘새로운 10년을 향한 알티베이스의 비전과 미션’이라는 주제의 발표가 시작됐습니다.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이라는 향후 10년의 도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선결돼야 과제들인 내부 역량 강화, 글로벌라이제이션, 글로벌 수준의 테크니컬 서포트 지원 체계 구축 등에 올 한해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내용의 계획들이 소개됐습니다. 
 



대표님의 발표에 이어

이어 발표자로 나선 오헌식 본부장은 국내외 시장에서 거둔 성과와 의미 있는 실적에 대한 발표와 함께 2010년 매출 목표 및 달성 계획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우선 국내 시장에서 거둔 성과를 정리해 보면, 국내 매출 기준 순수 라이선스 매출 100억 돌파(국내외 포함시 약 120억원 쯤 되구요..), 9년 연속 두 자리 수 성장 및 순익 달성율 유지3년 연속 100억 매출 달성 등입니다. 
전년 대비 3배 성장중국 시장에서의 보급 확대 등 해외 시장에서 거둔 실적도 큰 의미를 지닙니다. 올해 우리의 매출 전망을 밝게 해 주는 가장 큰 시그널이기도 하기 때문이죠.. 
이러한 기반을 토대로 올해 190억원의 매출 달성, 해외 비중 25%선으로 확대하겠다는 우리의 영업 목표를 공표해 주시는 걸로 마무리 지으셨답니다.   



오헌식 영업본부장의 발표를 마지막으로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날 기자님들의 분주한 손놀림을 보며 어느 정도 예상했었습니다만,
정말 많은 매체에서 기자간담회 주요 내용을 기사화 해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그 보다 더 감사한 건… 
마감이나 다른 취재 약속 등으로 바쁘신 가운데 자리하셔서  
때로는 칭찬으로, 때로는 날카로운 지적으로 우리의 계획과 목표를 더욱 견고하게 다져나갈 수 있도록 응원해 주셨다는 점이지요..  

이분들의 응원을 자양분 삼아 앞으로도 변치 않는, 그러나 진보하는 알티베이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는 의지가 마구 불타더라구요.. 
물론 계획과 목표를 충실히 달성해 나가는 모습도 당근 보여드려야 할 것이구요.. 꼬옥 지켜봐 주시구요..

이제 막 시작되는 본 도전에서 낙오하지 않고 잘 달릴 수 있도록 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도록 해야 겠네요..
그럼.. 전 이만 채찍 사러 가야겠습니다..^______________________^

2010, ‘스트림 데이터 처리’가 화두가 되기를 ^^
알티베이스™ 라이프

여러분~~~~ 2010년 경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좀 많이 늦었죠 ^^;;
소원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고, 건강도 사랑도 일에 대한 만족도도 가정의 행복도 모두 함께 하는 한 해 되시길 바래요..
젤루 중요한 거.. 스스로 느끼기에 진실로 행복한 한 해 되셨음 좋겠네요..

올 한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세우셨어요?
저 또한 다방면의 목표를 세웠습니다만, 작심삼일로 그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미 무너진 것도 있지만 말이죠..

업무 담당자로서 제 바램은 지난해 새롭게 런칭한 ALTIBASE Data Stream, ALTIBASE Data Integrator가 많은 분들께 관심과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건데요.. 여기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고 성과를 거두는 것이 제 당면 과제가 아닐까 싶어요..

우리가 아무리 혁신적이고 필요한 제품이라고 우겨도 시장과 고객의 니즈와 부합하지 않는다면 존재의 이유는 분명 빛이 바랠겁니다.

지난 연말 즈음 디지털타임스에 게재된 기사는 저 뿐만 아니라 알티베이스인 모두에게 큰 희망을 주지 않았나 싶어요.. (확인은 안 해봤으나, 줬을 겁니다…^^;;)
시장의 흐름과 고객의 요구를 미리 읽는데 성공했다는 느낌이랄까요?

[디지털타임스] DBMS ‘스트리밍 분석’ 기능 부상

아직은 제품의 완성도나 안정성 측면이나 자신 있게 내세우지는 못하겠습니다만,
80명이 넘는 개발자와 고객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이를 고민할 50여명의 엔지니어와 영업 대표분들이 있으니 빠른 시일안에 일취월장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네요.. 저도 열심히 할 것이고요..  전사적으로도 조직도 셋업하고 관련 목표도 수립했답니다(대강의 내용은 요기를 클릭해 주세요).

못 지킬까봐 여기에다가 다짐한 것이니, 2010년 알티베이스 활약상 지켜봐 주세요~~~
피가되고 살이되는 칼날같은 지적 부탁드립니다(지금은 이것이 최고의 보약이 아닐까 싶네요 ^^ 아니면 어쩌나 ^^;;)

추운 날씨 건강 유의하시구요..
오랜만에 인사드린 삐롱사리는 물러 갑니다요~~~

Have a nice day!!!

여기는 WIS 2009 알티베이스 부스여요..ㅋㅋ
알티베이스™ 라이프

삐롱사립니다..
여기는 WIS 2009가 열리고 있는 코엑스 대서양홀입니다…
어제 현장 소식을 좀 전달해 드릴려고 했는데, 많이 바빠서 이제야 좀 올려 봅니다…

그렇습니다.. 현장에서 열일하고 계신 태훈님이 댓글에 설명하신 것처럼 스트림 데이터를 위한 실시간 처리 및 전송 솔루션 ‘ALTIBASE Data Stream’ 제품에 대한 관람객들의 관심이 무쟈게 뜨거운 상태입니다..ㅎㅎ 임베디드 DBMS와 ADI에 대한 관심이 덜했다는 건 아니구요..

아마도 ADS 데모가 데이터의 실시간 전송 및 처리를 한눈에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가 아니었을까 짐작해 봅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ADS 데모 사진 몇 장 올려 봅니다. 동영상 촬영이었음 더욱 좋았을텐데…^^;;

그리고 뽀너스로..
전시회를 위해 준비한 ADS 브로셔와 제품 설명을 완전 열심히 하고 계시는 태훈님의 살인미소 함 올려 봅니다…ㅋㅋㅋ

즐점 하셔요..


ADS 데모화면_01

ADS 데모 화면_02

ADS 데모_03

이번 전시회의 메인 전시품인 ALTIBASE Data Stream 브로셔.. 어제 나왔답니다...^^

태훈님의 살인미소..즐감하셔요.. 현장 알티베이스 부스를 방문하시면 바로 확인하실 수 있어욤~~




여기는 WIS 2009 공사현장^^
알티베이스™ 라이프

이번주 WIS(World IT Show) 2009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거 알고 계시죠? 여러분?
2007년까지는 개별적으로 개최되던 ETC, 모바일엑스포, SEK 등 6-7개 전시회들이 작년을 기점으로 WIS라는 이름하에 통합돼 열리고 있는데요..
OECD 장관 회의가 통합 개최의 시발점이 됐다고 하더라구요.. 한국을 찾은 OECD 장관들에게 IT 강국 코리아로서 면모를 알리는데 통합 전시회 개최가 보다 효과적일 거란 판단에서였죠..
실제 알티베이스도 여러 해 참가해 보니, 많은 사람들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우리의 제품이나 기술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판단이 섰고, 이번에도 참가를 결정했답니다.

그래서 오늘 부스 시공 점검 및 데모 시연 테스트를 하러 코엑스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이번만은 전체적으로 살펴보고 간단한 테스트만 하면 금방 끝난 줄 알았는데,
늘 갑작스러운 변수들은 저를 쫓아다니는 모양입니다.. 이것저것 점검하느라 좀 전에야 집에 왔네요.. ㅎㅎㅎ 물론 다 해결은 했고요..
많이 피곤하지만, 내일부터 개최되는 전시회 소식을 보다 많은 분들이 접하고 우리 부스에도 방문해 주십사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알티베이스 부스는 3층 C2 출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위치에 있으니,
WIS 2009 관람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은 알티베이스 부스에도 많이 들려 주셔요..
DBMS 이외에도 하반기 출시 예정인 ALTIBASE Data Integrator와 ALTIBASE Data Stream, 그리고 모바일 기기에 적용 가능한 임베디드 DBMS까지 다양한 제품에 대한 소개 및 데모를 마련해 놓았으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방문 부탁드려 봅니다…^^

맛보기로 사진 몇장 올려 봅니다.. 글고 늦게까지 도와주신 엔지니어 4인방 쌩유베리감사~~~~ 그리고 동환씨와 시공업체도요…ㅋㅋ


   

   

   

    

    

   

   


김성진 실장, 블로터와 만나다
알티베이스™ 라이프

삐롱사립니다…
간만에 인사드리죠?
이기종 DBMS 간 실시간 데이터 복제 솔루션 ‘ALTIBASE Data Integrator’와 데이터 스트림을 위한 실시간 데이터 전송 및 처리 솔루션 ‘ALTIBASE Data Stream’의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마케팅에서 해야 할 일들이 무자게 많았거든요..물론 다 처리하지는 못했구요..^^;;
허나 블로그를 통해 누군가와 소통하는 것이 제 낙(樂) 중의 하나이니 만큼(정말 그럴까요? ㅎㅎㅎ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겄슴다), 이전보다는 자주 포스팅하러 오겠습니다.

오늘 블로터닷넷 도안구 기자님이 사무실에 방문해 주셨답니다..
방문 목적은 위에 말씀드린 두 제품을 탄생시킨 데이터스트림연구실의 김성진 실장을 인터뷰하기 위해서죠..
나름 혁신적인 제품이고(아직은 우리의 주장입니다^^;;), 기자님이 기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보유하고 계신 덕택으로,
제품의 기본적인 컨셉이나 특징, 기능 등에 대한 기본적인 논의를 넘어서 제품 개발 배경이나 성장 가능성, 적용 기술, 적용 분야 등에 대해 아주 심도있는 이야기들이 오고갔답니다.
기사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여주는 대목이죠.. 기사 나는대로 또 포스팅하겠습니다..
전.. 그럼 배고파 밥 먹으러 갑니다. 즐건 저녁 보내셔요..


오늘의 주인공 김성진 데이터스트림연구실 실장님..인상..참 좋죠~~잉?


취재에 열중하고 계신 도안구 기자님.. 초상권 침해와 도기자님의 신비주의 컨셉을 유지시켜드리기 위해 뒷모습 올립니다..ㅎㅎ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됐음을 보여주는 인터뷰 원고의 양... 좋은 기사 나오겠죠? ㅎㅎ

포토그래퍼 삐롱사리.. 띰띰해서 함 찍어봤슴다..

향후 10년을 위한 알티베이스 대계
알티베이스™ 라이프

알티베이스가 설립된 지 올해로 11년째입니다.. 11월에는 설립 10주년을 맞이하구요..
누구나 짐작하듯 제 2의 도약에 대한 고민, 우리도 피해갈 수 없었답니다.
오히려 설립 10주년이 주는 상징적인 의미에 깊어져만가는 경제 불황이나 치열해지는 가격 경쟁 심화 등이 더해져 더더욱 심각하게 다가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비단 경영진에게만 주어진 숙제였다기 보다는 우리 모두의 미래와 관련된 일이었던 만큼,
모두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지 않았나 싶어요..
피할 수 없다는 걸 잘 알고 있기에 그 고민 즐겁고 유쾌하게 즐겼습니다. 저만 그랬을까요? ㅎㅎㅎ

그 소중한 의견들이 모아져.. 향후 10년 실시간 전사 데이터 관리 솔루션 업체로 진화하기 위한 우리의 대계를 세웠고, 드디어 기자 대상 세미나를 통해 대외적으로 공표했구요..
많은 기자분들께서 알티베이스 계획에 대해 관심을 표해 주셨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감사…^^

김기완 알티베이스 사장, “DB 도전 10년, 패러다임 바꾼다”
데이터 스트림 기술로 DBMS 시장 새 지평 연다
알티베이스, “이제 오라클이 우리를 쫓아올 것”
알티베이스 “차세대 DBMS 기술은 데이터 스트림”
알티베이스 “오라클 넘고 싶다”…신제품 2종 공개
DBMS 새 패러다임 ‘데이터스트림’
한국DBMS ‘청출어람’
알티베이스 “진정한 실시간 DB 선보인다”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고,
우리의 공언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거랍니다.
누군가 지켜보고 안지켜보고에 따라 우리의 마음가짐이나 태도가 달라지지는 않겠지만,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이 보태진다면 백만돌이처럼 언제나 지치지 않고 매진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호호호

지금까지 삐롱사리였습니다.. 배가 고파 밥 먹으러 갑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