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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과학수사 ‘국산 DB(알티베이스)’ 채택
알티뉴스

경찰청 과학수사 ‘국산DB’채택

출처: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3080802010151746002

디지털타임스 지면일자: 2013.08.08

 

국산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이 외산 일색인 공공기관의 핵심 업무 시스템에 연이어 도입되고 있다. 안정성과 성능이 중요한 핵심 업무에 국산 DBMS가 사용돼 국산 소프트웨어(SW)에 대한 시장의 시각이 크게 바뀔 전망이다.

(중략)

알티베이스 DBMS는 수사 현장에서 수집한 장문을 DB에 저장, 추출해주는 핵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알티베이스의 DBMS 속도에 따라 범인 검거를 앞당길 수 있게 된 것이다.

경찰청이 국산 DBMS를 도입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경찰청은 지난해 말 지문감식시스템용 DBMS로 기존 오라클을 걷어내고 알티베이스를 도입한 바 있다. 처음으로 국산 DBMS가 경찰청에 도입된 사례다.

당시 경찰청 내부에서는 `오라클에 비해 성능과 안정성을 담보할 수 있느냐’는 의견이 분분했지만, 지금은 성능과 안정성 면에서 국산 제품이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공공기관이 앞장서 국산 제품을 도입해야한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이미 외산 제품으로 시스템이 구축돼 있어 변화가 쉽지 않은 게 사실이었다”며 “외산과 비교해 성능이 결코 뒤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운영된다는 점을 보고 나니 국산 제품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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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베이스, 2010년 우수사원을 만나다~
알티베이스™ 라이프

 알티베이스의 조영구! 경영지원팀 어태선입니다.  1월13일에는 알티베이스의 사업계획 발표가 있었는데요.  2011년 비전 발표와  더불어 우수사원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여덟분의 시상자 중 개발본부 김정근님과 기술본부의 천수덕님을 만나봅니다. 우수사원에게는 개인당 200만원의 여행경비가 수여됩니다. 아 부럽데이~….

1. 우수사원 선정 대상자로 지목되었을 때 느낌과, 상을 받았을 때 소감 한마디 들었어야 했는데, 그런 시간이 없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소감 한마디 해주세요.


김 : ‘아, 내가 왜 받았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포상금 200만원이 있어서 기분은 좋았는데…더 열심히 하는 동료들이 많은 것 같은데, 제가 수상하게 되어 좀 미안했구요.
야근을 많이 해서 주셨나라는 생각도..동료들한테 한 턱 쏴야죠. “SM팀, 먹고 싶은거 얘기해 내가 살께” ㅎㅎ

천 : ‘앗싸 가오리~.’라는 탄성과 함께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열심히 일한 부분을 인정해 주셨구나라는 생각과 제 스스로에게 기특하고 대견하고 참 잘했다라는 칭찬을 해주었습니다. 작년 한해 동안 정말 미친듯이(?)일했던 거 같구요. T/S팀원 분들 모두 다 받을 자격이 있으신데, 저만 받아서 미안한 마음이 많이 앞서네요. 이 자리를 빌어 추천해주신 이창훈 팀장님과 와이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쑥쓰럽네요~). 같이 우수사원을 받은 태원님과 함께 한턱 쏠께요.~날짜 잡으세요..들들~

 

2. 상도 받았겠다, 2011년은 더욱 기분 좋은 한 해가 될 것 같은데, 앞으로 알티베이스에서의 계획 포부 등등?
김 : 2008년 4월에 입사하여 조금 있으면 만3년이 되어갑니다. 3년의 알티베이스에서 느낀 점은 우리 회사는 자유로운 문화와 분위기가 좋다라는 것이고, 또 그에 못지 않게 동료들의 실력이 뛰어나다라는 거에요. 나름  자부심이 많았는데, 훌륭한 분들 덕분에 겸손해지더라구요. 동료 여러분에게서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분들하고 같이 일 할 수 있어 정말 좋네요. 올해 제가 개발하는 부분에서 제품이 훨씬 더 좋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어요. 제품의 최종 평가는 고객이 하는 부분이고, 그 평가를 하는 부분에 제가 중요한 일을 담당하고 있다는 사명감(?)이 있어, 책임감과 함께 일 자체에 대한 재미를 많이 느껴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

올해 계획을 이야기하라고 하니 더욱 힘이 솓는 정근님이었습니다. (계속)

개인적으로 운동과 다이어트를 병행하고 있는데요. 동료들은 장가가기 프로젝트에 돌입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눈초리를 많이 보내지만, 그건 아니구요. 운동을 열심히 하는 이유는 제 나름의 나쁜 습관 즉 게으름을 타파하는 것이에요. 운동을 하지 않으면 회사일도 제대로 못하는 못된 습관이 있거든요. 운동을 열심히 하면 그에 따라 제가 부지런해지고, 그 부지런함의 결과가 업무 자체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거든요. 2011년 올해에는 체력향상과 다이어트를 통하여 일자체의 퀄러티를 높이는데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달라진 정근이를 기대해주세요~(제가 대신 박수로..)

천 : 학부와 석사과정때 전공이 DB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그래서 DB랩에 들어갔습니다.
먼저 입사한 경훈선배에게 알티베이스라는 회사에 대해서 들었고, 좋은 회사라고 하도
자랑을 하는 통에 자연스럽게 지원하게 되었죠.
일하고 싶던 기술본부에 들어와서 정말 좋았어요. 그런데 그 순간도 잠깐..보통 사이트
지원이 1주에 2~3번인 줄 알았는데, 1주에 4~5번이더라구요. 어쨌든 불만은 없었구요
열심히 했습니다.ㅎㅎ 책임감이 강한 스타일이라서요.

저는 DB설계와 구축을 모두 잘 할 수 있는 아키텍쳐 전문가가 되는 게 제 꿈이에요. 제가 추구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 알티베이스에 잘 들어온 것 같아요. 공공, 통신, 금융 분야 등 여러 분야를 경험 해 볼 수 있잖아요. 단기적으로는 리프레쉬 휴가를 가는날까지, 중장기적으로는 10년 근속상을 받는 날까지 열심히 다녀서 제 꿈에 한발 한발 다가서고 싶습니다.

 

3. 우수사원이 되면 상금 200만원이 주어지는데요..물론 사규에는 본인 또는 가족 동반 국내외 여행인데요…여행을 누구와 함께 떠나고 싶으신지?

김 : 제가 올해 35살인데요. 아직 사랑하는 누군가가 없어서요. 올해 8월까지 여친이 생기지 않는다면, 부모님 효도 해외여행을 보내드릴까 합니다. 여기 알티스토리에서 공개 여친을 구해야 하나..ㅋㅋ

천 : 올해 장인어른이 회갑이시라서, 이참에 장인,장모님을 포함한 처가집 식구들 모시고
제주도로 같이 여행을 갈 계획이에요. 아무래도 더욱 이쁨받는 사위가 되질 않을까 하는..ㅋㅋ. 저희 부모님은 나중에 따로 챙겨 드릴려구요.


4. 여친과 여행을 간다면 어디로 가고 싶고, 상금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여친 없는 정근님에게만 단독으로 질문했어요.~)
저는 항상 기회가 된다면 일본 온천여행을 가고 싶었거든요. 여친과는 글쎄요..가능할까요?
가능하지 않는다면 혼자로라도…. 그치만 둘이 가고 싶네요.ㅎㅎ상금으로는 온천 여행 끝나고 몇 일 더 휴가내서 일본 여행을 더욱 프리하게 하고 싶어요.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요..

 

 

 인터뷰를 마치며, 두 분에게서 느낀 점은 정말 2010년 열심히 일했고, 상을 받을 만한 사람이었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모든 알티베이스인들 2010년 모두 우수사원들이시구요, 2011년 더욱 활기찬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얍!!!

인포믹스가 ‘영토확장’을 한다는 군요
알티뉴스

한국IBM이 인포믹스 DBMS에 대한 영업을 본격적으로 강화하려는 모양입니다. 뉴스를 보니 전략을 전면 수정해 ‘확 키우겠다’고 하는 군요. 기사에 나온 표현이 재밌습니다. ‘현상유지에서 영토확장으로’입니다. 그동안 한국IBM의 인포믹스 영업전략은 ‘현상유지’가 키워드였던 가 봅니다. 그도 그럴 것이 IBM은 고유의 DBMS ‘DB2′가 있으니 거기에 더 주력을 했겠죠. 그런데 그러려면 왜 인포믹스를 인수했자 싶긴 합니다. DB2와 통합한 것도 아니고, 서로 주요 타깃이나 사용처가 확연히 구분되는 것도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암튼, 인포믹스가 TCO 차원에서 경쟁력이 있으니 그런 점을 내세워 영업을 세게 해보겠다고 했다는 데, TCO 절감 효과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군요.

오랜만에 하이!DB가 간단한 업계소식과 함께 인사드립니다.

국산 DB업체, “공공 문턱 낮아졌다”
알티뉴스

블로터닷넷에 올라온 기사 제목입니다. 국산 DBMS가 그동안 철옹성처럼 굳건하던 공공기관의 기간계 시스템에 사용되기 시작했다는 게 골자입니다. 정말 반가운 트렌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정부 공공기관은 DBMS 뿐 아니라 국산 소프트웨어가 들어가기 힘든 곳입니다. 특히나 모든 소프트웨어의 플랫폼이라할 수 있는 DBMS는 더더구나 힘들었죠. 제품을 구매하는 공무원들은 결과에 대해 아주 민감합니다. 그럴 수 밖에 없죠. 세금으로 일하는 사람들이고, 이 때문에 수많은 감시의 눈초리가 있으니까요. 당연히 성공보다도 실패했을 때가 더 두렵죠. 어떤 프로젝트를 했는데 문제가 생긴다면 아찔한 노릇이겠죠.
 
공공 시장에 국산 SW가 들어가기 어려운 배경중의 하나입니다. 정부 공공기관에서 만에 하나 국산 DB를 썼다가 문제가 생기면 어쩌나 하는 우려가 외산 제품을 선호하게 만드는 배경이라는 것이죠. 세계 시장에서 가장 많이 쓰는, 또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의 제품을 사용했다 혹시나 문제가 생기더라도 할 말이 있으니까요.

물론 더 근본적인 문제는 국산 DB가 신뢰를 주지 못한데 원인이 있을 겁니다. 정부 공공기관에서도 ‘기왕이면 국산 쓰자’는 마인드도 분명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렵게 기회가 마련됐는데도 국산 소프트웨어가 불신을 자초한 경우도 있었고, 정부 공공기관은 고사하고 일반 시장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죠.

그런데 공공기관에서, 그것도 IT 시스템의 핵심이라고 할 기간계 시스템에 국산DBMS가 조금씩 도입되고 있다니 정말 반가운 일입니다. 정부 공공기관에서 사용한다는 것은 그것만으로도 시장에서 정부인증 마크와 같이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아직은 미미한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작이 반이라고 하지 않나요. 더 많은 공공기관에서 메이드인 코리아 소프트웨어가 사용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하는 것은 물론 기업들의 몫입니다.

“오라클처럼 해선 오라클을 이길 수 없다”
알티베이스™ 라이프

최근 들어 알티베이스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게 느껴집니다. 무엇보다 언론에서 알티베이스를 바라보는 시선이 무척 뜨거워졌습니다. DBMS 시장에서 알티베이스의 입지가 그만큼 달라졌다는 얘기겠죠.

암튼, 얼마전 IT전문 온라인 미디어인 지디넷에서 저희 대표와 인터뷰를 했는데 그와 관련된 기사가 나왔네요. 인터뷰 기사 제목이 “오라클처럼 해선 오라클DB를 이길 수 없다”입니다. ‘차별화’ 전략에 대한 얘기죠. 알티베이스 김기완 대표이 평소 생각을 엿볼 수 있는 내용이어서 소개합니다.

“오라클처럼 해선 오라클DB를 이길 수 없다.”

알티베이스의 차별화 전략, 그것은 ‘하이브리드’ 전략에서 가장 크게 알 수 있을 겁니다. 메인메모리 DB의 빠른 처리속도와 디스크 기반 DB의 대용량 처리 능력, 이 두가지 DBMS의 장점만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DBMS가 바로 알티베이스죠.

국내 DB 시장 변화의 원동력은?
알티베이스™ 라이프

국내 DB 시장의 판세는 크게 변화가 없는 게 특징입니다. 크게 두가지로 요약할 수 있을 겁니다. 하나는 외국산 벤더들이 시장을 완전 장악하고 있다는 것, 또 하나는 오라클이 부동의 1위라는 것이죠. 자체 기술로 DB를 개발해 공급하고 있는 국산 DB업체들은 이 판세에서 늘 힘겨워하고 있다는 것은 특징이라고 할 것도 없는 엄연한 현실이었습니다.

하지만, ‘권불십년’이라고 하지요. 변화는 늘 있기 마련이고 그 변화의 시작은 소리없이 조금씩 진행됩니다. 국내 DB 시장에도 이런 변화의 조짐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무슨 얘기냐구요? 지난해 DBMS 시장을 정리한 기사를 하나 소개할 까 합니다.

한국IDC 자료를 인용한 기사에 따르면 2007년 국내 DBMS 시장 규모는 총 2,489억원. 이 가운데 한국오라클은 1,164억, 한국IBM이 510억원, 한국MS가 42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합니다. 1,2,3위 순서는 변함이 없네요. 문제는 시장 점유율입니다. 전체 시장에서 한국오라클이 46.7%, 한국IBM이 20.4%, 한국MS가 17%로 나왔습니다.

1년 전인 2006년 시장 규모는 전체 DBMS 시장이 2,323억원. 이 가운데 한국오라클이 약 1,165억원, 한국IBM이 510억원, 424억원이었습니다. 역시 시장 점유율을 볼까요. 한국오라클이 50.14%, 한국IBM이 21.97%, 한국MS가 18.29%입니다.

결국 DBMS 시장은 소폭 상승에 그쳐 거의 정체상태라는 것. 시장 선두업체들인 한국오라클, 한국IBM, 한국MS의 매출이 동시에 소폭 하락했다는 것이죠. 특히 한국오라클의 경우 시장 점유율이 50% 이하로 떨어졌다는 것은 주목할 만합니다.

시장 선두 3사가 모두 소폭 하락했는데도 전체 시장규모는 조금 커졌는데(166억원) 이는 왜 일까요. 그 이유가 바로 아래에 있습니다.

알티베이스의 매출 : 2006년 78억2000만원 = > 2007년 120억원

지난해 전체 시장이 그 전년과 비교해 총 166억원이 증가했는데 그 가운데 약 40억원이 알티베이스가 일궈낸 것이라는 얘기죠. 흠흠…

이제 DBMS 시장의 부동의 4위로 올라섰네요. 시장에서 4위란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DBMS 시장에서 토종 업체가 이런 성과를 거뒀다는 것, 정말 의미있는 일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