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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고객을 잘 알지 못하는 이유
알티칼럼

어느 수도원에서 있었던 일이다. 어느 수사가 수도원장님을 붙들고 하느님을 알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심각하게 묻고 있었다. 그러자 수도원장은 주방에서 주전자에 물을 담아 냉면 그릇과 함께 자신의 방으로 가지고 오라고 했다. 그 수사는 의아하긴 했지만 한 손에는 물이 가득한 주전자를 그리고 다른 한 손에는 빈 냉면 그릇을 들고 수도원장의 방으로 들어갔다.

수도원장은 정말로 하느님을 알고 싶은지 물어보았다. 수사는 신념에 찬 얼굴로 수도원장을 응시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수도원장은 냉면 그릇에 물을 넘칠 듯 말 듯 따르라고 했다. 수사는 그대로 따라했다. 수도원장은 물이 가득 찬 냉면 그릇과 수사를 번갈아 쳐다 보며 그럼 이 냉면 그릇을 들고 방을 한 바퀴 돌아보라고 했다. 그리고 방을 돌 때 물을 한 방울도 흘려서는 안된다는 조건도 덧붙였다. 수사는 뭐 어려운 일이냐 싶어 냉면 그릇을 들고 조심 조심 방을 한 바퀴 돌았다.

수사는 온 신경을 냉면 그릇에 집중했기 때문에 방을 돌 때는 물론 냉면 그릇을 내려놓을 때 까지도 단 한 방울의 물도 흘리지 않았다. 약간 상기된 얼굴로 허리를 편 수사는 당당한 표정으로 수도원장을 바라보았다. 이 모습을 계속해서 지켜보던 수도원장은 이렇게 질문하였다.

“잘했다. 그런데 네가 그 그릇을 들고 방을 돌 때 하느님 생각은 얼마나 했느냐?”

그 수사는 이 질문을 듣고 머리에 뭔가를 맞은 것과 같았다고 한다. 하느님을 알고자 하는 그 궁극적인 목적을 위해 냉면 그릇을 들었지만 이내 그 목적을 잊고 손 안의 그릇만 쳐다본 자신이 부끄러웠기 때문이다. 결국 그는 한 방울의 물방울을 흘리지 않기 위해 하느님을 흘려버린 것이다.

현재 많은 기업들은 고객 우선, 고객의 니즈 등등 고객을 바라보아야 한다는 말을 비즈니스의 최전방에 내세우고 있다. 제품을 기획할 때도 생산할 때도, 그리고 판매할 때도 항상 고객이라는 말을 빼놓지 않는다. 고객이 원하는 것을 만들어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팔 수만 있다면, 그렇게 항상 고객의 반 발자욱 앞에서 함께 한다면 그 기업은 지속적인 성공이 가능하다.

이러한 이유로 기업들은 고객을 연구, 관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고객의 니즈를 먼저 파악해야 하는 사명을 띤 마케터들에게 고객을 아는 것은 수사가 하느님을 알고 싶어 하는 욕구에 비견될 만 할 것이다. 하지만 또 그만큼 고객을 파악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정말 뛰어난 학력과 경력을 가진 사람을 배치해 놓아도 기업들은 항상 고객의 마음을 얻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 기업이 고객을 잘 알지 못하는 이유는 과연 능력의 영역일까? 위의 우화를 바꿔서 자신에게 바꾸어 던져보는 것이 어떨까?

“나는 제품을 기획할 때 고객의 생각은 얼마나 했을까?”

“내가 제품을 개발할 때 고객의 생각은 얼마나 했을까?”

“내가 제품을 판매하거나 프리젠테이션을 할 때 고객의 생각을 얼마나 하고 있었을까?”

우리는 어쩌면 개별 업무 속에서 한 방울의 물조차 흘리지 않기 위해 고객을 잊는 지도 모르겠다. 이러한 일이 한 번, 두 번 이렇게 쌓이게 된다면 우리는 원래 목적과 점점 거리가 멀어질 수도 있게 될 지도 모르는 일이다. 고객을 위한 일을 한다고 자신을 속일 수는 있다. 하지만 현실에 매몰되어 고객을 잃어버리게 된다면 자신이 만드는 서비스, 제품은 고객과 점점 유리될 수 밖에 없다.

누군가를 설득하거나 감동을 주기 위해서는 진심이 들어가지 않으면 안된다. 이제 고객은 제품에 담긴 진정성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진정성이 없는 제품은 고객에게 외면 받기 마련이다. 우리가 제품을 만들고 이를 판매하는 것은 단지 돈을 벌기 위함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자. 인생은 그저 밥만 먹고 갈 때를 기다리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스트레스야 안녕!!
알티베이스™ 라이프

 안녕하세요, 여러분 엘리쮸에요~~~^^ 새로운 한 주 시작은 어떻게 하시고 계신가요?

그나마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가 한풀 꺾인 듯 한데 (아직 모르는 변덕 날씨이지만…^^)

그래도 항상 건강 챙기시고 수분 공급도 많이 해주시구요.. 가끔 일하시다가도 스트레칭으로

업무에 대한 피로를 조금이나마 떨쳐 내시길 바래요.

제가 예전에 친구에게서 받은 도움이 되는 글이 있는데 월요일 오후 지치고 졸리실 때

읽어보시면 딱 좋을 듯 합니다.^^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리는 노하우 입니다!!!


현대 사회에 살면서 전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살 수는 없는 법. 유독 스트레스에 민감한

사람은 스트레스에 대한 면역력을 키우거나 현명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스트레스를 잘 받는 성격이 따로 있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란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 스트레스를 받으면 죽음의 호르몬이라는 코르티솔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우리 몸의 면역 기능과 조절 기능 등 균형이 깨져서 몸에 이상을 유발한다. 이유 없이 어딘가 아파서 병원에 가면 전문의가 가장 많이 하는 소리가 바로 ‘신경성’이란 얘기다. 스트레스가 우리의 마음뿐 아니라 몸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스트레스는 우리 삶에 깊숙이 침투해서 오히려 그 존재를 모를 때가 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느끼는 불편함을 정상적인 것이니, 참아야 할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혹은, 우리는 흔히 생활에서 느끼는 스트레스, 예를 들면 꽉 막힌 길에서 받는 스트레스, 직장 상사에게 받는 스트레스를 자신의 안에서 일어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외부 사건으로 치부해버리곤 한다. 문제는 이러한 태도가 ‘어쩔 수 없다’는 무력감을 낳고, 스트레스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그저 견디게만 한다는 것에 있다. 이러한 태도가 스트레스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스트레스라는 것이 우리 마음속에서 생겨나는 것이라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다면, 그 스트레스는 스스로 조절할 수 있게 된다.

 똑같은 상황에서 어떤 사람은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고, 어떤 사람은 덜 받는다. 성격에 따라 작은 스트레스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가 하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도 다른 에너지로 잘 치환해서 스트레스 자각도가 낮은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까?

 ▶날마다 계획하기

일정을 치밀하게 짜놓아야만 마음이 놓이는 성격. 남보다 뒤처지거나 일을 빠뜨릴까 봐 노심초사하는 사람은 늘 일이 흐트러지지 않을까 불안해하면서 살아갈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대처하라 >> <잠자는 숲속의 공주> 이야기를 기억하자. 하나도 빠짐없이 바늘을 없앤다고 해도 결국 일어날 일은 일어나고 말지 않았나? 실수나 실패도 하나의 과정이라고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사실은 어느 정도 느슨하게 계획을 세우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 우리의 뇌는 유연성을 가지고 있을 때 최고의 효율을 발휘하기 때문이다(잔뜩 긴장한 채 이성과 데이트했을 때 성공한 적이 있었는지? 실수만 연발했을 것이다).

 ▶멀티플레이어

한번에 여러 가지 일을 해치워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 할 일은 많고 시간이 없는 사람. ‘효율적’이란 말은 여러 가지 일을 한번에 하는 것이라고 오해하기 쉬운데, 두 마리의 토끼를 쫓는 것이 어디 쉬운 일인가.

이렇게 대처하라 >> 효율적이란 말의 뜻은 지금 하는 일을 가장 잘할 수 있는 상태로 하는 것을 말한다. 한번에 한 가지만 하면 다 못할 것 같고 한번에 여러 가지를 하면 더 잘할 것 같은 것은 ‘불안함’에서 오는 착각인 경우가 많다. 일의 우선 순위를 잘 따져서 급하고 중요한 것부터 하나씩 하는 습관을 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불타는 승부욕

일등을 하지 못하면 인생의 낙오자라고 생각하는 성격. 자신만의 기준을 정해놓고 그것과 승부를 벌이기도 한다. 재미있게 노는 법을 잊고 산 지 오래. 어려서부터 놀고 있으면 불안해지는 경우가 있었을 수 있다.

 이렇게 대처하라 >>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당하지 못하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당할 수 없다는 금언을 기억하자. 일을 즐길 수 없다면 난 최고의 수준에 올라가기에 자질이 부족한 것일 수 있다.

 ▶출세 지향주의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주위의 평가에 대해 지나치게 민감하다. 남들의 칭찬과 인정을 받기 위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렇게 대처하라 >>  이런 사람은 내적 동기보다는 외적 동기에 의해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남들의 평가에 연연해하지 말고, 이 일을 이루면 내 자신에게 스스로 어떤 보상을 줄 것인지를 생각하면서 일하자. 나에게 상을 줄거리가 많은 사람이 더 행복하게 생활하는 사람이다.

 ▶쉴 때 죄책감을 느낀다

일 중독자. 일할 때가 가장 편하다. 주말도 휴식을 취하기보다는, ‘어떤 일을 끝을 낼 수 있는’ 혹은 ‘무엇인가 해놓는’ 시간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대처하라 >>  쉴 때를 이용해서 무언가를 하는 건 어쩌면 우리나라 학생처럼 방학도 공휴일도 없이 공부해서 대학교에 가는 사람들이 습득하게 된 나름의 생존 기술인 것 같다. 하지만 전문 분야에서 보면, 쉴 때 쉴 줄 모르는 사람은 그저 일만 하지 진정한 ‘프로’가 되지는 못한다. 쉴 때 제대로 쉴 줄 아는 것이 프로가 되는 필수 요소.

 ▶늦어지는 것을 못 참는 성격

무엇인가에 쫓기는 것처럼 서두르는 성격, 모든 일이 즉각 이루어져야 하고, 세상의 모든 일이 최대한 빨리 진행되어야 직성이 풀린다.

 이렇게 대처하라 >>  내가 바쁘니 남도 바빠야 한다는 것은 지구의 주위를 태양이 돈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은 중대한 착각. 기억하자. 태양이 도는 것이 아니고 지구가 도는 것임을… .

 ▶지나친 충성심

일 때문에 약속에 늦거나 아예 잊어버리는 경우가 잦다. 자신의 일 때문에 사회적 관계가 점차 소원해진다. 또 사무실을 집의 거실보다 익숙하게 느낄 수도 있고 일 외에 다른 의미 있는 것이 있다는 것도 잊어버리고 산다.

 이렇게 대처하라 >>  이것은 일종의 잘못된 보상 심리다. 내가 이렇게 하면 나에게 어떠한 보상이 오겠지 라는 착각이다. 내가 일과 직장에 모든 것을 헌신해도 보상은 없는 경우가 더 많다. 그리고 나를 둘러싼 사람들의 네트워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중요하다. 자꾸 일에만 몰두하게 될 때는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나는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보상을 원하는 건 아닌지.

백만장자 마인드 vs 가난뱅이 마인드
알티베이스™ 라이프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알티지기 입니다.
알티스토리가 너무너무 멋지고 찬란하게 업그레이드가 되었네요…
제가 글을 올려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막강히 보강된 새로운 멤버분들이 계셔서
알티스토리가 발전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네요~ 
저도 더욱 더 분발해야겠네요…마음을 움직이는 글로 자주 여러분들께 찾아갈께용!! 
가끔 머리 식히는 글도 하나씩 있으면 좋지 않을까 혼자 생각해 봅니다..^^
새로 시작되는 월요일도 즐겁고 힘차게!!! 남은 시간도 화이팅 하자구용~!!!!

백만장자 마인드 vs 가난뱅이 마인드

가치와 시간을 소중히 여긴다 vs 가치와 시간을 소홀히 한다
자유롭게 주고 받는다 vs 주고 받는 것에 인색하다
마음을 연다 vs 마음을 닫는다
좋은 일을 기대한다 vs 나쁜 일을 걱정한다
최선을 다한다 vs 적당히 일한다

주변과 협력한다 vs 주변과 경쟁한다
남을 어떻게 도울지 생각한다 vs 나에게 무엇을 해주기를 바란다
왜 가능한지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vs 왜 안되는지를 이야기 한다
신의 철학에 따라 행동한다 vs 자신의 철학에 반하여 타협한다
항상 의식적으로 깨어 있는다 vs 그때 그때 반사적으로 반응한다

타인의 성공을 기뻐한다 vs 타인의 성공을 배아파 한다
의식의 발전을 위해 도전한다 vs 안전과 안락함에만 신경쓴다
쉽게 마음을 비운다 vs 집착하여 붙들고 있는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 시작한다 vs 늦었다고 생각하고 포기한다
자신 스스로 노력한다 vs 타인이 해주기를 기다린다

자신의 삶이 중요함을 인식한다 vs 자신의 삶에 회의적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기  vs 돈만을 위해서 일하기
다양한 돈벌이에 대해서 생각  vs 지출할 것에 대해서만 걱정
부자가 되는 신뢰, 자신감  vs 믿음걱정, 두려움, 의심, 자기 학대
분명한 목표  vs 되는 대로 살기

자신의 기쁨을 따르기  vs 기쁨을 터부시하고 의무감을 따름
자신이 누리는 모든 것에 감사 vs 세상에 대한 불만감
삶의 충실성에 따른 풍요측정 vs 돈이 많고 적음으로 풍요측정
목표에 따른 과정을 즐기기 vs 과정은 무시하고 결과만 따지기
있는 그대로 인정한다 vs 불평, 불만을 늘어놓는다

긍정적인 사고방식 vs 부정적인 사고방식
과거와 미래의 성공을 상상 vs 과거의 실패와 미래에 대한 불안
무한한 상상력 vs 제한된 상상력
밝고 명랑함 vs 어둡고 우울함
항상 웃으며 남을 웃긴다 vs 항상 심각하고 남에게 화를 낸다


아…마음 따뜻해 지는 봄이네요…
알티베이스™ 라이프

안녕하세요

드디어~~ 드디어~~~춥고 혹독하고 냉정하고 무자비한 겨울이 갔어요 ㅎㅎ
콩그레츄레이션 여러분 ^—–^
저는 겨울을 무지 무지 많이 안좋아하거든요..싫어해요….
전 겨울에 거의 죽어 있어요…너무 너무 추워서 ㅠㅠ
그래서 겨울잠 자는 곰이랑 뱀처럼 붕붕도 겨울잠을 자면 좋겠다라는 어이없는
생각을 한 적도 ;;;

이번 겨울은 갈듯 하면서 안가고 비와 함께 끝까지 고집을 부리더니
이제 정말 물러갔나봅니다. 넘넘 좋아요~
물론 몇주 전부터 ‘봄이였어’라고 생각하시는 많은 분들 계시지만 
추위를 엄~~~청 많이 타는 저로서는 바로 오늘이야말로 진정한 봄이라고 느껴지네요…

봄이 되어서 그런지 맘도 싱숭생숭…괜히 감상적이 되어서…
제가 좋아하는 마츠오 바쇼의 하이쿠를 같이 나누고 싶어 올립니다.
이 하이쿠를 보신 분들 모두 마음이 좀 더 따뜻해 지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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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의 신발
알티베이스™ 라이프

안녕하세요, 알티지기에요~ 오랜만에 인사 드려서 죄송….^^
정신 없이 생활 하다 보니 우리 알티블로그에 잠깐 집중을 못했네요…..
점심 시간 이전에 짧은 글 공유하고싶어 배고픈 배를 붙잡고 타자를 두들겨 봅니다…ㅋ
황사 조심하시구요 꽃피는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모두들 행복하게 보내시길….
Enjoy Your Life~~!!!!


간디의 신발


막 출발하려는 기차에 간디가 올라탔다.
그 순간 그의 신발 한짝이 벗겨져 플랫폼 바닥에 떨어졌다.
기차가 이미 움직이고 있었기 떄문에 간디는 신발을 주울 수 없었다.
그러자 간디는 얼른 나머지 신발 한 짝을 벗어 그 옆에 떨어뜨렸다.

함께 동행하던 사람들은 간디의 그런 행동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유를 묻는 한 승객의 질문에 간디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어떤 가난한 사람이 바닥에 떨어진 신발 한 짝을 주웠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그에게는 그것이 아무런 쓸모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나머지 한 짝마저 갖게 되지 않았습니까?
이미 나에게는 쓸모없게 되어진 신발 한 짝이지만,
나머지 한 짝 마저 내려놓는다면 그 신발은 온전한 한쌍이 되어 그것을 줍는 사람에게 틀림없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신발 한 짝은 그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질 못합니다. 하지만 신발 한 쌍은 누군가에게는 반드시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젊어지는 건강 습관들
알티베이스™ 라이프

안녕하세요, 알티지기에요. 벌써 1월도 며칠 안남았네요~
2008년 신년 계획들은 조금씩 조금씩 지켜나가고 계신가여?
저도 큰 목표 3가지를 잡았었는데 그 중 한가지가 운동이었거든요!
참 쉬울 것 같으면서도 아주 어려운 항목인 것을 매년 느끼고 있습니다.^^
건강이 최고! 우선! 이다 하면서 생활 속에서 작은 운동조차 잘 하고 있지 않으니
반성 또 반성 해야겠어요. 아직 늦지 않았으니 시작하는 마음으로 으쌰으쌰 화이팅 해보아요!!!

작은 벽돌이 모여 견고한 성을 쌓듯, 작은 습관 하나 하나가 모여서 튼튼하고 건강한 몸을 만든다. ‘그거 하나 한다고 건강해지겠어’ 하고 무심히 지나쳤던 습관들이 사실은 평생 건강을 지키는 열쇠일 수도 있다. 더 젋고 건강하게, 10년이 젊어지는 습관 12가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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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식은 10번이라도 씹고 삼켜라.
 의사들이 말하는 것처럼 30번씩 씹어 넘기려다 세 숟가락 넘기기 전에 포기하지 말고, 10번이라도 꼭꼭 씹어서 삼킨다. 고기를 먹으면 10번이 모자라겠지만 라면을 먹을 때도 10번은 씹어야 위에서 자연스럽게 소화시킬 수 있다.

2. 매일 조금씩 공부를 한다.
두뇌는 정밀한 기계와 같아서 쓰지 않고 내버려두면 점점 더 빨리 낡는다. 공과금 계산을 꼭 암산으로 한다든가 전화번호를 하나씩 외우는 식으로 머리 쓰는 습관을 들인다.
일상에서 끝없이 머리를 써야 머리가 ‘녹’이 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3. 아침에 일어나면 기지개를 켜라.
아침에 눈을 뜨면 스트레칭을 한다기지개는 잠으로 느슨해진 근육과 신경을 자극해 혈액 순환을 도와주고 기분을 맑게 한다침대에서 벌떡 일어나는 습관은 나이가 들면서 혈관이 갑자기 막히는 치명적인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4. 매일 15분씩 낮잠을 자라.
피로는 쌓인 즉시 풀어야지 조금씩 쌓아 두면 병이 된다눈이 감기면 그 때 몸이 피곤하다는 얘기억지로 잠을 쫓지 말고 잠깐이라도 눈을 붙인다. 15분 간의 낮잠으로도 오전 중에 쌓인 피로를 말끔히 풀고 오후를 활기차게 보낼 수 있다.

5. 아침 식사를 하고 나서 화장실을 가라.
현대인의 불치병특히 주부들의 고민 거리인 변비를 고치려면 아침 식사 후 무조건 화장실에 간다아이 학교도 보내고 남편 출근도 시켜야 하지만 일단 화장실에 먼저 들른다화장실로 오라는 ‘신호가 없더라도 잠깐 앉아서 배를 마사지하면서 3분 정도 기다리다가 나온다아침에 화장실에 가서 앉아 있는 버릇을 들이면 ‘하루 한 번배변 습관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6. 식사 3~4시간 후 간식을 먹어라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은 장수로 가는 지름길이다점심 식사 후 속이 출출할 즈음이면 과일이나 가벼운 간식거리로 속을 채워 준다속이 완전히 비면 저녁에 폭식을 해 위에 부담이 된다그러나 점심을 배부르게 먹고오후에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또 먹으라는 것이 아니다그것은 비만으로 가는 지름길일 뿐매 끼마다 한 숟가락만 더 먹고 싶을 때 수저를 놓는 습관을 들인다.

7. 오른쪽 옆으로 누워 무릎을 구부리고 자라.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자세는 아이가 엄마 뱃속에 들어 있을 때바로 그 자세다심장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오른쪽으로 돌아누워 무릎을 약간구부리는 자세로 있으면 가장 빨리 숙면에 빠질 수 있고 자는 중에 혈액 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8. ‘괄약근 조이기’ 체조를 한다.
괄약근 조이기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도 아무도 모르게 할 수 있는 건강 체조다출산 후 몸조리를 할 때나 갱년기 이후 요실금이 걱정될 때 이보다 더 좋은 운동은 없다바르게 서서 괄약근을 힘껏 조였다가 3초를 쉬고 풀어주는 동작을 반복한다.

9. 하루에 10분씩 노래를 부른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머리가 복잡할 때는 좋아하는 노래를 부른다듣지만 말고 큰소리로든 작은 흥얼거림이든 꼭 따라 부른다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노래 부르기는 기분을 상쾌하게 하고 대인 기피나 우울증 치료에도 효과가 있어 정신과 치료에도 쓰이는 방법이다평소 설거지를 하거나 빨래를 개면서 노래를 흥얼거리는 습관은 마음을 젊고 건강하게 한다.

10. 샤워를 하고 나서 물기를 닦지 말아라.
피부도 숨을 쉴 시간이 필요하다샤워를 하고 나면 수건으로 보송보송하게 닦지 말고 저절로 마를 때까지 내버려 둔다샤워 가운을 입고 기다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이 시간에 피부는 물기를 빨아들이고 탄력을 되찾는다.

11. 밥 한 숟가락에 반찬은 두 젓가락 씩!
밥 한 수저 먹으면 적어도 반찬은 두 가지 이상 먹어야 ‘식사를 했다고 말할 수 있다국에 말아먹거나 찌개 국물로 밥 한 숟가락을 넘기는 것은 그야말로 ‘을 먹는 것이지 ‘식사를 하는 것이 아니다자신의 식생활 습관을 잘 살펴보고 반찬을 한가지도 잘 먹지 않을 때는 의식적으로 ‘밥 한 번반찬 두 번이라고 세면서 먹는다.

12. 매일 가족과 스킨십을 한다.
아이만 스킨십으로 건강해지는 것이 아니다. 엄마도 아빠도 적당한 스킨십이 있어야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고 육체적으로도 활기차진다. 부부 관계와 스킨십이 자연스러운 부부는 그렇지 않은 부부보다 최고 8년은 더 젋고 건강하다고 한다. 연애할 때처럼 자연스럽게 손잡고 안아 주는 생활 습관이 부부를 건강하게 한다.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알티베이스™ 라이프

안녕하세요, 눈 내리는 화요일이네요~지금은 멈췄지만 출근길 억수로 오더라구여^^
창밖으로 보는 눈은 참 이쁘고 좋더라구여 약간의 설레임도 느낄 수 있구여 ㅋ
글 제목이 노래 가사 같죠? 노래 가사는 아니지만 이쁜 눈을 보며 닭살스런 글 한번 읽어 보세여~ 나른한 오후지만 기분 좋은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곧 또 뵈여~^^


그대를 만나던 날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착한 눈빛, 해맑은 웃음
한 마디, 한 마디의 말에도
따뜻한 배려가 있어…

잠시 동안 함께 있었는데
오래 사귄 친구처럼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내가 하는 말들을
웃는 얼굴로 잘 들어주고
어떤 격식이나 체면 차림없이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솔직하고 담백함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그대가 내 마음을 읽어주는 것만 같아
둥지를 잃은 새가 새 둥지를
찾은 것만 같았습니다.

짧은 만남이지만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오랫만에 마음을 함께
맞추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마치 사랑하는 사람에게
장미꽃 한 다발을 받은 것보다
더 행복했습니다.

그대는 함께 있으면 있을수록
더 좋은 사람입니다.


바라는 것 없이 진심으로 베푸는 것의 행복
알티베이스™ 라이프

안녕하세요~ 알티지기예요!! 수요일…일주일의 중간에 껴있는 날이라 가장 의욕도 상실되고 피로도 쌓이고 우울할 수 있는 날인 듯 한데여…거기에다가 날씨까지 왜이리 추운지….날씨는 추워도 마음은 훈훈해 질 수 있는 고런 수요일 되셨으면 좋겠어여 여러분들~~
이 겨울에 딱 어울릴 만한 마음 한 켠 따스해 질 수 있는 글 짧게 올릴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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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세상에서 가장 충분하지 않은 것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더욱 소중한 보물입니다.
또한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 수 있는 가장 귀한 선물이기도 합니다.

시간은 어떻게 베풀 수 있을까요?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고, 감사편지를 쓰고, 대의를 위해 참여하고, 자원봉사를 하고,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겁니다.
이 모든 것들은 우리 존재의 또 다른 부분 - 다정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관대한 부분 - 을 활발하게 움직이게 합니다.

수잔 제퍼스의 ‘도전하라, 한번도 실패하지 않은 것처럼’ 중에서 (리더스북. 238p)

바라는 것 없이 진심으로 베푼다는 것, 쉽지 않은 일이지만, 이것이야말로 삶을 행복하고 풍요롭게 해주는 것 같다.

사랑이나 돈, 칭찬… 대개 사람들은 많이 가질 수록 더 많이 원하게 된다. 항상 만족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런데 결핍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이와는 정반대로 해야 한다고 말한다.
붙잡고 늘어지기보다는 놓아주고 보내주고 베풀어야 한다는 것이다.
                                                 

살짝 웃긴 에피소드
알티베이스™ 라이프

안녕하세요, 여러분~ 알티지기 오랜만에 인사드려용^^
1월도 벌써 반이 후딱 지나갔네요..시간 너무 빠르죠~ 
오늘은 일상생활에서 제가 직접 겪은 일화들 (말실수가 많겠죠?^^) 을 
한번 떠올리며 끄적끄적 블로그에 올려 보려구요~
당시에는 별 이야기도 아닌데 막 웃었던 기억이 나는데 이 글을 읽으시면서 
여러분들도 한 주 시작되는 월요일에 짧게나마 피식 웃으실 수 있는 시간 가지셨으면 해요~

등장 인물들은 제 측근으로 이니셜로 표현하겠음…

1. 차를 타고 가던 중,
  P양에게 J양이
  “향수 없어? 라고 물었더니, 차 seat에 깔려있던 J양 향수를 넘겨 주면서
  “여기 있네, 토일렛 (toilet)”
  그녀는 향수에 적인 toilet (프랑스어 ‘toilette’ 뚜알렛) 을 너무 급하게 말해 버렸다.

2. J양이 산을 내려오면서 두 친구에게 
  “우리 내일 몇시에 체크아웃해?” 라고 해야 하는 것을
  “우리 내일 몇시에 로그아웃해?” 라고 말했다.
  인터넷의 또 다른 폐해를 증명하는 사건이었다.

3. 오삼 불고기를 먹으러 갔는데 C양이
 “오징어랑 삼겹살은 있는데 불고기는 어디있어?”
 그녀가 아무리 13년차 유학생이라고는 하지만….ㅋㅋㅋ

4. J양이 여행목록에 챙겨갈 물건을 다이어리에 적던 중
  해수욕장에서 쓸 큰 타월을 가져가려고 또박또박 적어 놓았다.
  큰 tower 이라고……

보너스 이야기 ^^
우리 블로그의 메인이신 삐 모님께서 직접 지하철에서 목격하신 일화…

만원인 지하철 퇴근길…
40대 중,후반의 듬직하신 두 남녀가 다정하게 서로를 바라보며 살포시 기대어 있었다.
그러던 중, 여자 曰  ” 오빠~ 나 어지러워….”
남자 曰 “갑자기 왜?”
여자 曰 ” 꽃미남을 너무 오랫동안 바라봤더니 어지러워졌옹 오빠…….”
추운 겨울 두분의 깊은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훈훈한 모습이었다…

성공은 실패라는 고통의 붓으로 그린 그림이다.
알티베이스™ 라이프

안녕하세요~ 벌써 12월도 반이 다 지나가버렸네요….
아쉬운 마음이 점점 커져가는데요..그래도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이니 
모두들 화이팅하셔서 하루 힘차게 보내신 후 주말을 즐겁고 알차게 맞이하시길 
바래요~!!!! 
날씨도 많이 추워져서 요즘 감기도 아주 기승이네요..항상 건강 유념하시구요.
12월 14일 오늘도 즐거운 일들만 가득한 하루 되시길 바랄께요~~~^^ 아자아자!!!

<<성공은 실패라는 고통의 붓으로 그린 그림이다.>>

무연담배 프리미어, 무색콜라 크리스털 펩시, 스프레이식 치약 닥터 캐어, 코카콜라의 야심작 뉴코크…

이들 상품들의 공통점은 회사 측에서는 샘플조차 보관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실패한 ‘악몽’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상품들만 모아 놓은 곳이 있다.

美미시간주 앤아버에 위치한 <뉴 프로덕트 워크스> 라는 박물관인데, 이곳에는 실패 연구의 권위자 로버트 맥머스가 40여년 동안 미국, 일본, 호주 등에서 수집한 7만여점 상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늘 ‘세상에 새로운 것은 없다’고 말하는 맥머스는 관람객들에게 상품의 실패가 회사의 실패는 아니라고 말한다.

실패를 딛고 일어선 기업이 더 큰 성공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큰 실패보다는 실패의 반복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박물관을 찾는 기업인들이 헨리포드의 이 말을 기억하기를 바란다고 한다.
“실패란 보다 현명하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