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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상자
알티베이스™ 라이프


안녕하세요, 2008년 새해 활기차게 맞이하셨지요? 반짝추위 이후에 또 날씨가 서서히 풀려서 연말, 연초 느낌이 크게 실감이 나지는 않던데 그래도 2008년 무자년의 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께서 세우신 신년 계획들이 차근차근 다 술술 풀려 나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 열심히 일하시고 열심히 즐기시는 주말 맞이하시길~~




<걱정상자>

아더 팽크라는 영국의 실업가는 사업에 대한 고민과 걱정으로 항상 불안했다.
그는 “염려에서 벗어나 살 수 있는 방법이 뭐 없을까?” 하고 생각하다가 좋은 아이디어를 얻었다.

그는 매주 목요일을 「걱정의 날」로 정하고 걱정거리가 생길 때마다
생긴 날짜와 내용들을 적어 상자에 넣어 두었다.

그런데 어느 목요일, 그는 상자 속의 메모지를 살펴보다가 문득 이런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상자에 넣을 당시만 해도 큰 문젯거리였던 그것이 훗날 다시 읽을 즈음에는 별로 큰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걱정 상자를 활용하면서 그가 깨닫게 된 것은,
사람이 살면서 크게 고민하며 염려할 일이 별로 없다는 것이었다.
그는 그 상자를 「목요일의 걱정상자」라고 불렀다.

                                                                  ‘밤이 깊을수록 새벽은 가까워 온다’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