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티베이스 OC팀 오렌지보이입니다~^^
다들 크리스 마스는 잘 보내셨나요?
크리스마스가 지나서 이제 연말이네요…2010년도 하루밖에 남지 않은
것에 왠지 모를 씁쓸함이 밀려옵니다. -_ㅠ
겨울은 춥고 외로운 계절이라고도 하지만(솔로에게만?^^)
겨울 스포츠를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일년내 기다리는 시즌이기도 하죠.
그래서~! 이번에는 알티베이스 동호회 중 하나인 ALTIX를 소개 할까 합니다.
먼저, 알티베이스에는 많은 동호회들이 있습니다.
축구, 볼링, 보드게임, 등산, 낚시, 골프 그리고 스키/보드 동호회가 있습니다.
알티베이스 직원이라면 이 중 2개는 자유롭게 가입을 할 수 있고
정모, 번개를 통해서 활동을 하며 자신의 취미를 다른 직원분들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또한, 위의 동호회는 회사에서 지원을 해주므로
가입비가 있다거나 회비가 있지 않습니다.
그저 몸만 가서 잼나게~놀아주시기만 하면 된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고, 이제부터 많은 동호회 중 하나인 ALTIX를 소개할까 합니다^^
ALTIX는 Altibase Extreme Sports에서 따온 약자입니다. 의미만 봐서는 스키/보드뿐만 아니라
약간은 위험(?)할 수 있는 스포츠를 즐기는 동호회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께서 스키/보드를 좋아하시고 해서
현재는 겨울 시즌에 스키/보드 를 집중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답니다^^
일단 이번 10-11시즌 첫 행선지였던 용평과 ALTIX 식구들을 살짝 보실까요?’-'
(아찔하게 보이면 당신은 초보?!
그저 그렇네라고 생각하면 중급자
날아볼까? 라고 생각하면 당신은….
조심히 타야되는 초보입니다.ㅋ^^;)
몇일 전 눈도 오고 날씨도 춥지 않아서 정말 타기 좋았던 날이였습니다.
북적이는 사람들..그리고 겨울연가의 촬영지였나요?! 곤돌라를 타고 정상으로 가니
외국인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외국인들이 찍는 곳에서 우리 ALTIX도 한컷 했답니다.
(대표로 ALTIX 회장님 사진~’-')
참~! 신나게 보드를 타기전에 꼭 해야 할 것이 있죠? 네? 준비운동이라구요?
안다치고 잼나게 타기 위해서는 준비운동이 필요하긴 한데요~
그것보다 더욱 중요한게 있습니다~!
그건 바로~!
먹을 것 입니다~ ‘ㅠ’
여기 용평은 황태가 아주 유명하더군요~
숙소에서 스키장을 오가는 길 곳곳에 황태를 말리는 건조장이 쫙~! 깔려있었습니다.
추운날 따뜻~~~한 황태국밥에 황태찜을 먹으니 완전 몸이 날아갈꺼 같더군요~
식당에서 밥을 먹을 때의 기분이였으면 완전 보드 국가대표였는데 말이죠…
실제 슬로프에 가니 깨깽 거리게 되더군요..ㅎ^^;
신나게 오전, 오후를 타고 피곤한 몸으로 중앙 케빈에서 다른 분들을 기다리는데
ALTIX 여자회원분들은 지치지도 않나봅니다…..’-'a
아니면 사진이라는 것이 그녀들에게 힘을 준건가요? 사진은 그녀들의 Energy?!
왠지 허락 안맞고(통보만 함!) 사진 올려서 뒤통수가 서늘해 지지만…..=_=;
동호회 홍보를 위해서는 이분들 밖에 없습니다~!’-'b
시커먼 남자가 보드 가르쳐 준다고 홍보를 해봤자 남자가 많은 IT 회사에서
누가 들어오겠습니다!(저라면 가입했다가도 탈퇴합니다…’-';)
그런데 남자회원은 많으니 여자 회원을 유치해야 한다고 하네요….
동호회에 2PM 같은 짐승돌이 없는게 아쉬운데…..
ALTIX 총무님께서 조금만 운동 다니시고 사진 올리면~
여성 회원들이 무진장 들어올꺼 같은데~~^_^
도전~?!
10-11 시즌 첫 ALTIX 여행에서 한가지 아쉬운 점은…..멋지게 타는 모습을 못 찍은 것이네요.
다들 정상에서 살아서 내려오겠다는 집념 하나로 탄지라….
내려오면서 사진기를 꺼낼 겨를이 없었습니다^^;
다음 여행에는 넘어져 뒤통수가 깨지는 한이 있더라도 노력을 해봐야겠습니다~
“열심히 스키/보드 탄 ALTIX~! 신나게 먹어라~!”
넵~! 역시 여행의 CLIMAX는 먹는 것이죠~!
더도 말고 사진 하나만 더 올리고 마무리 합니다~
(그렇게 타고 싶은 거 다~~ 타고
맛난 것도 다~~먹으면
소는 누가 키워 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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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미국 Maryland에서 온 최아론 입니다. 현재 해외컨설팅 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필진으로써 저의 알티베이스 생활에 대하여 글을 써 볼까 합니다. 아직 한글이 완벽하지 않아 오타가 많지만 즐겁게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새벽 아침이다. 해가 뜨고 있다. 날씨도 좀 살살하고 구름도 하나도 안보인다. 아침밥으로 시리얼 먹고 집을 떠난다. 택시를 타고 한강을 향해간다.. MBC에서 웨이크보드 동호회 촬영이 있다.
한강에 가까이 가니 회사 직원들이 보인다. 그들은 무슨 생각 할까? 이 새벽 6시에 웨이크보드 타시는 분들인데 좀 정신이 갔을까? 옷을 갈아입고 있는 순간에 옛날 대학교 생각이 난다.
그때 나 자신을 비교하면 몸이 좀 약한 생각이 든다. 아직도 탈 수 있을까? 신발 씬고, 보드를 매고 출발한다! 어어! 할 수 있다! 근데… 설마 머리가 강으로 확 빠지고 한강 똥물 먹기 시작된다.
꺄악! 창피하다! 타는 기역이 나도, 몸이 생각대로 못 간다. 또 한번 갈 생각이 있다. 파이팅!
그래도 소용이 없다. 계속 빠진다. 설마 타는 시간이 10초도 안 된다. 내가 이렇게 연세가 먹었나? 더 하고 싶은데 4번 넘어지고 몸에 힘이 다 쭉쭉 빠진
다. 회사 직원들은 내 창피한 모습은 보고 웃고 있다. “미국에서 온 촌놈 이다”라고 생각할까? 모르겠다.
그러나 Butterfinger Pancakes로 가서 아침 식사하고 회사 갔다. 한국 와서 살 많이 찌겠다. ㅜㅜ 회사에 다른 직원들은 내가 실패했던 모습 못 봐서 다행이다!
아이고, 사람들이 다 퇴근하고 있고 난 아직 이 글 쓰고 있다. 나 한태 “아롱이”로 부르는 직원, 나를 때리는 팀원, 나를 협박하는 직원, 그 다음 나를 볼 대 마다 배꼽 인사 시키는 직원, “너 좀 맞아야갰다!” 하는 팀원, 와… 끝이 없다.
다른 회사들도 이를까?
I may never k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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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삐롱사리입니다.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월요일 아침인가요? 근데.. 전 왜 아직 추울까요? 제 옆엔 항상 난로가..ㅎㅎ
제가 몸담고 있는 동호회는 아니지만..
알티베이스 내 동호회 가운데 하나인 산애가에서 특별한 나들이를 다녀오셨다고 하셔서 제가 제가 대신 소식을 전해 봅니다.. (직접 하시믄 좋을텐데.. 팀블로그 회원가운데 산애가 회원들이 없으서셔..^^;;)
산애가는 산을 사랑하는 알티베이스 직원들의 모임으로 가장 인기있는 동호회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번 산행에는 동호회 회원들 가운데 총 6분이 다녀오셨다고 하네요..
산행에 참가한 동호회원 분 말을 빌자면.. 평생에 잊지 못할 산행이었다고 하실 정도로 절경에 푸욱 빠져 계시더라구요..
금강산을 비롯해 관동팔경 중 하나인 삼일포, 온정리 마을 등을 다녀오셨고.. 교예공연을 보시고 오셨는데.. 사진 촬영에 제약이 많아 모두 담아오지는 못하셨대요.. 언제쯤이면.. 가능할런지..^^;;
제가 직접 본게 아니라 설명에 많은 한계가 있기는 하지만.. 사진은 거짓말 하지 않겠죠? 촬영 가능했던 사진들을 올리니.. 모두들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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