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베이스 영화 헬로우 고스트 깜짝 출연사건

 꽁꽁 얼어붙은 한 겨울 2010년도 이별을 고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가끔은 따사로운 봄햇살을 갈망하게 되지만.. 연말이 좋다는 것은 한 해를 돌아보며 누군가 이룬 결실을 볼수 있는 기쁨이 있지요.. ^_____^

요즘 뜨는 영화 헬로우 고스트의 촬영현장도 그랬습니다.  올해 초 봄부터 강행된 연기자들의 구슬땀이 빛을 보는 시기가 지금이 아닐까 싶어요.  지난 5월 영화 헬로우고스트와 알티베이스의 인연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무척이나 짧은 씬이었지만 무려 11시간이라는 긴 하룻동안 촬영은 계속되고 계속되었지요..

대학시절 연극동아리에서 잠~~깐 활동했던 저로써는 연기자들의 끈기와 노력이 얼마나 고통스럽지만 아름다운지 조금이나마 공감할 수 있었던 지난 봄이었습니다.

차태현씨 주연의 영화인지라 직원 모두가 궁금궁금해 했던 그영화 “헬로우 고스트”  뜨거운 열기로 상영중에 있지요

촬영당시의 모습 조금 오래된 감이 있지만 영화가 절찬리 상영중에 있기에 살짝 공개합니다..

사실대로 말씀드리면… ㅠㅠ우리회사 장면 통으로 편집됐어요… ㅠㅠㅠㅠ

살짝쿵 회사 로고랑 회사물품들 스크린 타길 기대했지만… 시놉시스 진행상… 사무실씬은 생략이 되어버렸네요…

그래도 11시간동안 고생하신 배우분들은 아마 대박나실껍니다.. 알티베이스와 잠깐이나마 인연이 있으신 분들은

대박나니까요.. (과학적 근거는 없습니다..^^;;)

그래도 시사회 초대해 주셔서 마지막 스크린에 자막뜰때 까지 시종일관 집중집중해서 영화 재밌게 봤습니다.

후딱 업무끝내구 삼성동 코엑스에 갔더니..

재치있는 배우분들 보니 기분이 좋았는데…^___^

마지막엔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게 해준 <헬로우 고스트>.. 영화 대박나세요.

차태현씨가 남기고 간 메시지네요.. 2011년 신묘년 돈 많이 벌고 행복하세요!!!

추운 연말 가족과 함께 웃고 울고 싶으신분에게는 추천합니다. 곁에있는 가족의 소중함을 제대로 알려주었다는..

저의 영화평은 그렇습니다.

보신 분들은 어떠셨나요??

댓글을 기대하며 이번 포스팅을 마칩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