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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관심 vs 뜨거운 관심
알티베이스™ 라이프

                                                             
‘차가운 관심’이란 오르지 자기주관적인 해석을 바탕에 둔 관심이라 할 수 있다.



우리는 너무 쉽게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애기하지만


그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실 상대방의 관점을 무시하거나 고려하지 않는 ‘차가운 관심’에 머무르고 있기 쉽다.




하지만 ‘뜨거운 관심’은 존중의 마음이 있어야 하며, 또한 상대의 입장을 고려해야 하고 지속적이어야 한다.




그렇다면 ‘차가운 관심’을 어떻게 하면 ‘뜨거운 마음’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까?




첫째, 그 사람을 존중해야 한다.




상대방이 어떤 사람이든 그 사람을 고유의 인격체로서 존중해주어야 마음을 열 수 있다.


아주 어린 아이조차도 자신을 존중하는지 아닌지를 100% 직감할 수 있다고 한다. 하물며 성인은 …?




둘째, 먼저 그 사람의 입장에 서 보라.




무엇이든 나의 마음을 전달하기 전에 그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일까 먼저 생각해야 한다.


그러면 그 사람이 원하는 것과 내가 주고자 하는 것을 일치시킬 수 있다.




셋째,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라.




일시적인 관심은 무관심보다 더 큰 상실감을 줄 수도 있다.


한두 번 존중하고 배려해주다가 참지 못해 포기하거나 관심을 꺼버리는 것은 상처만 남길 뿐이다.



넷째, ‘그 사람’ 자체에 감사하라.




그 사람이 나에게 무엇을 해주었거나 무엇이 되어주었기 때문이 아니라,


단지 내 곁에 존재해주었다는 이유만으로 내 삶은 더 풍부해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라.


그러므로 ‘그 사람’ 자체에 감사하라.




다섯째, 그 사람을 자세히 관찰하라.




보는 만큼 알게 되고, 아는 만큼 좋아할 수 있고, 좋아하는 만큼 배려해줄 수 있다.


가까운 사람들의 행동을 보고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으로 관찰을 실천하라.




여섯째, 자신의 아픔을 치유하라.




자신은 누군가로부터 상처받아 있으면서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가지고 배려할 수 있을까?


행복한 사람만이 다른 사람에게도 행복을 전할 수 있다. 먼저 자신의 아픔을 치유하라.




일곱째, 그 사람을 격려해주어라.




잘한 일에 대한 칭찬에 그치지 말고 힘들어하고 지쳐 있을 때, 실패하고 좌절하고 실망에 빠져 있을 때,


다치고 병들었을 때, 갈등을 겪고 초조해하고 불안해할 때, 격려만이 그 난관을 극복하게 해주는 유일한 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