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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리드'에 해당되는 글 5건
[주간 DBMS 브리핑] 11/30 ~ 12/4
알티뉴스

지난주 DBMS 업계의 주요 소식들을 모았습니다.
 큐브리드, ‘알약 2.0′ 중앙관리 DBMS로 채택…국산 DBMS ‘큐브리드’가 역시 국산 보안업체 이스트소프트와 손을 잡았다는 소식입니다. 이스트소프트의 ‘알약 중앙관리솔루션 2.0(ASM 2.0)’의 DBMS로 큐브리드를 채택했다고 하는군요. 토종 업체간의 협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티맥스소프트 대대적 구조조정…국산 소프트업체 가운데 티맥스소프트만큼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는 곳이 없을 듯 합니다. 지난주 대대적인 구조조정 발표 소식이 있었지요. SI 사업부를 중심으로 인력을 절반 가까이 줄인다고 합니다. 연구소와 판교 부지도 처분한다고 하니, 큰 고심과 결단이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국내 SW 개발업체에게 SI 사업은 정말 뜨거운 감자인 것 같습니다. 할 수도 안할 수도 없는 그런 것이지요. 그런 점에서 티맥스의 이번 발표는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 환경에 대한 하나의 단적인 예가 되지 않을 까 싶습니다.

이제 한달 남았습니다.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시점이네요. 그래선지 업계도 이렇다할 큰 소식없이 조용한 것 같습니다. 알티베이스는 새로운 사령탑과 함께 새로운 10년을 시작할 채비를 갖추느라 분주합니다. 모두들 깔끔한 마무리와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주간 DBMS 브리핑] 11/9 ~ 11/13
알티뉴스

◆ EC, 오라클-썬 합병 반대 … 유럽이 오라클과 썬의 합병에 태클을 걸고 나섰습니다. 이유가 DBMS 시장에서 독점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것이죠. DBMS 업체인 오라클과 서버 업체인 썬의 합병에 독점의 피해가 우려된다니 의아스러울 수 있지만, 썬이 보유하고 있는 DBMS ‘마이SQL’ 때문이죠. 썬은 2008년 오픈소스 DBMS의 대표주자인 마이SQL을 10억달러에 인수한 바 있습니다. DBMS 시장의 1위업체인 오라클이 오픈소스 DBMS 시장의 선두기업인 마이SQL까지 거머쥐고 됐으니 DBMS 시장에서 독점의 피해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 유럽의 생각입니다. 블로터닷넷의 분석기사를 참고해 보세요. => 유럽이 오라클의 썬 인수를 지연시키는 이유

◆ 티맥스 구조조정 칼바람… 티맥스가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SI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권고사직을 하고 있다는 데, 그 폭이 상당히 커 보입니다. 티맥스는 전체 인력의 10% 선이라고 하는데, 언론들은 200~500명이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티맥스가 KT와 합작법인을 설립한다는 소식도 나왔네요. 모바일 분야에서 양사가 합작한 소프트웨어 개발기업을 만든다는 얘긴데요. 이 때문에 티맥스소프트 인수합병설까지 돌고 있다고 합니다.

◆ 레드햇 짐 화이트허스트 CEO 방한…12일 오픈소스 DBMS 대표 기업인 레드햇의 짐 화이트허스트 CEO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세미나 참석을 겸해 방한한 짐 화이트허스트 CEO에게 많은 언론들이 주목을 했네요. ‘오픈소스 협력 혁신(OSCI)’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이화여대와 산학협력 제휴를 맺었습니다. SKC&C와도 클라우드컴퓨팅 분야에서 협력키로 하고 MOU를 맺었구요.

◆ 큐브리드, 소스포지닷넷에 프로젝트 개설…국내에도 오픈소스 DBMS가 있지요. 큐브리드입니다. 큐브리드가 최근 글로벌 오픈소스 프로젝트 커뮤니티인 ‘소스포지닷넷’에 큐브리드 프로젝트를 개설했다는 소식입니다.

[주간 DBMS 브리핑] 10/19 ~ 10/23
알티뉴스

◆ 한국오라클 RAC 독점 막내리나 …오라클이 RAC 독점 시대가 막을 내리고 있다는 블로터닷넷의 분석 기사입니다. RAC은 오라클이 자랑하는 기술이죠. 사이베이스와 IBM이 뒤를 쫓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한국사이베이스가 행정안전부에 ‘어댑티브 서버 엔터프라이즈(ASE) 클러스터 에디션(CE) 제품’을 공급하면서 고객 확보에 성공했고, IBM도 오라클을 겨냥해 공유DB클러스터 기술인 DB2 퓨어스케일(pureScale)을 전격 발표하고 나선 것이죠.

DBMS뿐 아니라 글로벌 IT 시장에서 오라클은 이슈의 중심에 서있습니다. 오라클 오픈월드를 통해 오라클은 하드웨어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썬 인수이후 IBM, HP 등과 본격 경쟁체제에 들어가겠다는 얘기입니다. 결국 오라클의 행보가 기업용 IT 시장에서 격랑을 일으킬 것 같습니다. 과연 누가 승자가 될 지 정말 주목됩니다.

◆ 큐브리드, ‘앱스팩’ 출시… 큐브리드가 자사 DBMS에 웹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한 패키지 ‘앱스팩(CUBRID AppsPack)’를 내놨습니다. 모두 오픈소스 패키지라는 점이 눈에 띄는 군요. 앱스팩은 리눅스, 아파치, PHP, 큐브리드 기반에 웹 애플리케이션까지 통합한 패키지로 애플리케이션은 엑스이, 텍스타일, 텍스트큐브, 그누보드, 탑스, 워드프레스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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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뉴스

◆ CUBRID 2008 R 2.0 발표 … 오픈소스 DBMS 큐브리드가 18일 새 버전을 발표했습니다. 확장성과 안정성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고 합니다. 제품명은 ‘CUBRID 2008 R 2.0′. 고가용성(HA) 기능이 강화됐다는 것을 전면에 내세웠군요. 이를 통해 ‘인터넷 서비스에 최적화된 DBMS’로 포지셔닝하려는 전략입니다.

◆SKT 모바일 싸이월드에 오라클 리눅스 적용 … ‘모바일 싸이월드’ 서비스의 플랫폼이 유닉스에서 리눅스로 전환됐다고 합니다. 적용된 리눅스가 ‘오라클 언브레이커블 리눅스’라는 점이 눈에 띄네요.

오라클 언브레이커블 리눅스(Oracle Unbreakable Linux)는 레드햇의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와 동일한 코드를 기반으로 레드햇과 완벽하게 호환된다. 센트OS(CentOS)와 동일한 제품이지만 오라클은 실행파일까지 모두 개발해 소스를 모두 공개하고 있다.

오라클 리눅스에 오라클 DBMS를 적용해 모바일 싸이월드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합니다.

◆ 오라클 CEO 래리앨리슨의 급여는 ‘1달러’ … 세계에서 제일 큰 DBMS 업체 오라클의 창업자이자 CEO인 래리 앨리슨의 2010년 기본급이 월 1달러로 결정됐다고 합니다. 올해 기본급이 월 1백만달러였던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삭감이군요. 세계 4번째 부자이자, 급여보다는 주식을 통한 수익이 훨씬 많기때문에 할 수 있는 일인 듯 하지만 어쨋든 눈길이 가는 소식이네요.

20일 미국 법무부가 오라클의 썬(SUN) 인수를 공식 승인했군요. 74억달러짜리 빅딜이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입니다.

[DBMS 주간리포트] 11/21
알티뉴스

○…네이버, DBMS 등 오픈소스로 공개

네이버가 21일 자사 웹 플랫폼 기술을 오픈소스로 공개한다고 발표했네요. 오는 12월과 내년초에 걸쳐 콘텐츠 관리 시스템 ‘엑스프레스엔진(XE)’과 DBMS인 ‘큐브리드’, 소프트웨어 개발을 지원하는 ‘nFORGE’를 오픈소스화 한다고 합니다. 

엑스프레스 엔진은 ‘제로보드 XE’인 듯 하고, 큐브리드는 얼마전 인수한 국산DBMS죠. 제로보드는 이미 오픈소스로 공개한 것이고, 큐브리드 역시 인수와 함께 오픈소스화한다는 내용이 공개된 적이 있죠. nFORGE는 어떤 것인지 궁금하네요.

네이버가 오픈소스를 대대적으로 밀 계획이 것 같은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정말 주목됩니다.

○…티맥스소프트, 티베로데이 2008 로드쇼 개최

티맥스소프트가 19일 ‘티베로데이 2008′ 행사를 열고 ’티베로 RDBMS 4.0′을 발표했습니다. RAC 기능 탑재를 대대적으로 강조했네요. 국내 DBMS 시장에서 점유율 10%를 올리겠다는 야심도 역시 티맥스답네요.

지방 로드쇼도 개최한다고 하니 내년 시장을 목표로 발걸음이 분주하군요.

○…어려울 때 공격적 투자에 나서는 기업들

‘환란때 도약’ 학습효과로 공격적 ‘미래투자’ 나선 기업들에 대한 뉴스가 눈길을 끄네요. 어려울때 오히려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기업들이라… 대표적인 기업의 하나로 알티베이스가 소개됐기 때문이겠죠. 포스코, 현대제철, 신세계 등 대기업들과 함께 중소기업으로 알티베이스가 소개됐습니다. 내년 상반기까지 개발인력을 크게 확충할 계획인데, 그게 미래투자에 나선 중소기업의 사례로 꼽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