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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솔직하게 해 보는거얌..
알티베이스™ 라이프

2007.06.28 09: 16pm
나.. 삐롱사리..알티베이스 블로그에 첫 글을 올리다.. 

지금은 9시 16분.. 아침 아니고 밤이다..
특별한 일 없이는 야근을 기피하는 내가 오늘은 사무실에 여지껏 남아 있다.. 
왜냐구? 알티베이스 블로그에 글 좀 남길라고..^^..

2007 알티베이스 세미나 준비를 앞두고.. 
기획팀 3인방이 블로그를 통해 행사를 알려보자고 의기투합했다.. 
본래의 목적을 잘 달성할 수 있을까 고민도 되지만.. 알티베이스의 느낌처럼.. 그냥.. 솔직담백하게 하기로 했다.. 
젤 먼저 멀 소개할까 고민고민하다가.. 그간의 알티베이스 세미나 행적을 살펴보기로 했다..   
알티베이스 세미나 히스토리도 좀 남겨 볼라고.. 파일서버를 2시간이나 기웃거렸다.. 
블로그 덕에 알티베이스에 지낸 4년(3개월 빠진다…)을 다시금 회상해 보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첫번째 워크샵 가서 올림푸스 사진 놀이 하던 것도.. 가득찬 행사장을 보며 흐뭇해 하던 일도.. 지금 바로 내 눈앞에 펼쳐지는 듯.. 입가에 웃음이 번졌더군..  

그래.. 사진은 한장의 추억이다.. 바로 그거다..

야그가 삼천포로 빠졌다.. 앞으로 열심히 해보자.. 나 할 수 있다.. 좋아.. 하는거야… 화이~~띵!!!!

[2002]알티베이스 세미나
알티베이스™ 라이프

안녕하세요.. 

회사내 파일 서버를 뒤지다가 우연히 발견한.. 몇 장의 사진입니다..(솔직히 우연히는 아니고.. 관련 사진 있나 기웃거리다가 발견 ^^)
2002년 개최되었던 알티베이스 세미나 사진들인듯.. . 
회사 입사한지 4년이 다 되어가지만.. 놀랍게도.. 오늘에서야 처음 봤네요.. 혹 모르죠.. 전에 봤었는데 기억이 안 났을 수도..ㅎㅎ
2002년 세미나였고..그 해에만 두번째 열리는 세미나였다고 하는데.. 어딜 살펴봐도 언제 개최한 행사였는지 알수가 없네요.. ^^;; 쩝..

사진들이 많이 흔들려 보기는 아쉽지만.. 
많은 직원들의 young한 모습을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네요..  
젊은 사장님도 보이고.. 너무 날씬한 창훈씨도 보이고.. ㅎㅎㅎ
지금도 너무 익숙한 까망색 알티베이스 테이블 커버도 보이고..

지금보다 세련됨은 덜하지만.. 풋풋한 듯 하네요.. 저만의 느낌일라나요? ㅎㅎ  

지금까지 삐롱사리였습니다..

2007 여름 알티베이스에서…
알티베이스™ 라이프

알티지기 내가 알티베이스와 인연을 맺은지 이제 6개월에 접어들어 간다.
처음엔 알티베이스 가 어떤 회사인지도 잘 모른채 문을 두드렸었는데
아직 어리숙하고 부족하지만 쪼금씩 쪼금씩 배우며 적응해 가는 단계에 있다.
우리 회사는 한마디로 DBMS 기업! 순수하게 한가지 업종인 DBMS 만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소프트웨어 회사이다.  
나의 전공과 취미, 관심분야와 동떨어졌던 IT 계열이 내 일터가 되다니….
그리고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쓰며 불과 6개월전이지만 다시한번 회상하고 추억할 수 있는 기회를 갖다니…
아직도 가끔 생각해보면 의아하고 아리송할때가 많아진다..^^ 주위 사람들도 다 니가 어떻게 그쪽에서 일하고 있니? 하며 갸우뚱 하기도…ㅋ
허나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 어딨어.. 열씨미 배우면서 재미있게 일해보쟈 라는 긍정적 생각으로 무장하고 첫출근~~ 조용한 회사 분위기에 살짝 주눅이 들면서 모르는 용어들이 여기저기서 들리니 긴장감 모드로 어깨를 움츠리긴 했지만…. 나의 인복으로 정말 일을 잘 배울 수 있는 팀 상사분들과 친절하고 반갑게 맞아주신 직원분들 덕분에 난 아직까지 짤리지 않고 잘 적응하며 배워가고 있다~ ^^ 
처음 회사에 왔을 때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변함없이 똑같이 울 회사에 대해 느끼는 점은 정말 좋은 사람들만 가득한 회사라는것….그런 가족같은 분위기와 환경 때문에 알티베이스가 매년 꾸준히 발전하고 업그레이드 된다는 점에 아직 신출내기이지만 크게 공감하고 있다. (끄덕끄덕~)
집에서도 친구들 만나서도 난 회사 자랑을 은근슬쩍 한다.. (여담이지만 친구들과 나들이 갈 때도 난 회사 쇼핑백과 회사 볼펜을 가지고 나가서 한소리 들었던…ㅋ 너무 회사를 사랑하는거 티내냐고…) 
바쁘고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면서도 사람들과 함께 하루에 한번씩은 꼭 크게 웃으며 일할 수 있는 울회사에 감동하고 감사하며…이는 아마 모든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을거라고 믿는당..
알티베이스는 지금 이시간에도 계속 달리고 있다 나도 함께 달릴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마치 남자친구, 여자친구를 사람들 앞에서 너무 자랑하는 팔불출  같겠지만 난 내가 느낀 그대로를 끄적이고 있당…일단 오늘은 여기까지만…to be continued !! 
더 많은 추억들을 기대하며 알티베이스 화이팅!!!!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