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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변화들…
알티베이스™ 라이프

알티베이스에 몇가지 변화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탕비실에는 트랜스지방으로 뒤덮힌 과자 간식 대신 식빵과 잼이 얌전하게 앉아 있습니다. 
근데 마약처럼 끊을 수 없는 땅콩쨈의 유혹 땜에 뱃살이 늘어났다는 투덜거림도 종종 들리네요.

늘어난 뱃살은 우리 직원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은주님의 배려만큼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아직은 어색하지만 ~~님 하는 호칭을 부르는 직원들이 하나 둘씩 늘어갑니다. 
사실 ‘여보’라는 단어를 난생 처음 입에 올렸을 때의 낯설음처럼 아직은 **님이라 불려짐이 낯간지럽기는 합니다. 익숙해지겠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 여직원들의 수려한 자태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빛을 발하는 듯 싶습니다. 동의하시죠들? 그래서 회사 오는 게 더 즐겁습니다. 호호호.
기분 좋은 변화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