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네요.  제가 입사한지도 벌써 3주가 지났어요.

어제는 알티베이스 기획팀의 회식이 있었습니다.

입사 첫 날 점심식사를 팀원분들과 모두 모여 함께 한 뒤로 처음 있는 회식 자리였어요.

장소는 회사 근처의 아웃백이었어요.

원래는 지난 달에 63빌딩으로 가기로 되어있었지만 다들 바쁘신 관계로 미루어졌었죠.

점심시간에 다함께 모여 아웃백으로 걸어가는 길…

따사로운 햇살에 일광욕하며 한층 높아진 가을하늘을 보았습니다.

식사하시는 모습들을 살짝 찍어서 올려봅니다. 

지금까지의 3주와 그리고 앞으로의 시간들을 쭈욱 함께 할 기획팀 가족들입니다.

‘밥 먹는 시간’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가장 소중한 순간이래요.

모든 인간관계의 시작은 ‘함께 식사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어요.

친구들과 약속모임을 가질때도, 데이트할때도 항상 밥먹잖아요.

소개팅이나 맞선자리에서도 제일먼저 밥을 먹는 이유는

그것이 가장 원초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지름길이 되기 때문이라고 해요.

 날씨도 굿! 음식도 굿! 함께 한 기획팀 팀원들 모두도 굿굿굿!

행복한 점심시간을 보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