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밀리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알티스토리에 포스팅하네요. 그간  소식들 궁금하진 않으셨나요?

알티베이스의 하루하루가 궁금하셨던 분들은 지금!! 적극적으로 두손을 번쩍 들고 답글을 많이 달아주신다면 저는 춤출듯이 기쁠것 같아요!!

지난 주말, 10월의 마지막  토요일에 장대비가 쏟아지던 날을 기억하시나요? 그날 이후로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이젠 제법 겨울냄새가 나는군요.

그 장대비가 쏟아지던 토요일!

알티베이스에는 먼 곳에서 아주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오셨답니다.

바로 10월의 마지막 날! 

동남아를 비롯한 터키, 이란, 뉴질랜드 등 각국에서 국산 DBMS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신 교수님들이 알티베이스를 방문하셨습니다. 

반가운 손님들이 오셨는데,  당. 연. 히. 카메라렌즈가 눈을 감고 있으면 안되겠죠?!

그래서 찍었습니다. 찰칵!!!

이번 교수님초청 세미나에서는 정임님이 많은 수고를 해주셨습니다. ALTIBASE5와 데이터스트림 제품소개에 앞서 회사 소개를 시작하셨네요.

13분의 외국인 교수님들과 한국교수님들 그리고, 대학 연구원들을 포함하여 모두 22명의 손님이 오셨네요.

제품소개 도중에도 적극적인 질문공세가 오가기도 하였고, 우리제품을 향한 관심도는 기대이상으로 높았습니다.

중간 쉬는 시간에는 외국인 교수님들과 함께 탕비실에 가서 커피도 마시고 개발실에 있는 서버실도 구경시켜 드렸습니다.

이번 세미나엔 사장님도 오셔서 인사말씀도 해주시고 식사도 함께 하셨습니다.

왼쪽 끝에 계시네요.

외국에서 오신 손님들이기에 한정식집을 가야하는 것은 아닌가 고려도 해보았지만…

회사 근처의 빕스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한국에 머문지 시간이 조금 지나셔서 그런지 다행이도 계속 한식집만 다니다가 처음으로 한국의 패밀리 레스토랑 문화를 접한다는 손님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함께 이야기 나누기도 안성맞춤이었고요. 

마지막 단체사진이예요. 가운데 사장님과 왼쪽에 홍실장님, 오른쪽 끝에 저도 보이네요.

알티베이스를 기념해야 한다면서  챙겨드렸던 종이백을 꼭꼭 앞에 세워야 한다고 하시던 미모의 교수님들도 보입니다.

우리 회사 종이백에 그려진 푸른 점들이 번지듯 퍼져 나가는 것처럼 우리제품도 세계를 향해 나아가서 많은 이들을 가슴벅차오르게 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