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밀리입니다.  한동안 차가운 칼바람이 부는가 싶더니, 주말에는 흐린 하늘에 비가 부슬부슬 내렸네요.. 이런 날엔 작은 창 너머로 보이는 흐린하늘 보면서 따뜻한 커피한잔 마시며 일하는 사무실에서의 하루는 사뭇 진지해지네요.  버스정류장에서 뒹굴던 떨어진 은행잎들도 생각이 나고요. 저 느즈막히 가을이 아닌 겨울을 타는가 봅니다. 처음부터 너무 진지한 분위기로 가면 안되는데 말이죠!!

지나간 시간들을 돌이켜 보며… 얼마 전 다녀온 GMV2009 전시부스 상담회 현장을 공개합니다.

KOTRA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에서 바이어들을 초청하여 미리 미팅 일정을 잡고 찾아온 바이어 분들을 모시고 상담이 진행되었습니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모든 고객분들이 다 외국인이었기에 저도 살짝 긴장하는 마음으로 호흡을 가다듬고 바이어 분들을 안내할 때 그동안 배운 영어들을 총동원 하였죠.

남차장님과 배팀장님, 그리고 정임님이 상담하시는 모습 살짝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우리 제품 브로셔입니다.  미팅에 참여하신 바이어 한분한분이 오랜시간 제품에 관한 안내를 들으시고  질문을 하시느라 부스는 쉴틈이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둘째 날 오셨던 태훈님의 사진으로 마무리를 지어볼까 합니다. 행사 마무리하면서 알티베이스 부스앞에서 브로셔와함께 포즈를 취해주셨네요.  태훈님이 예쁘게 올려달라고 하셔서 마지막 사진으로 올립니다.

짧은 시간의 만남이었지만 그렇게 만난 바이어 한분한분과 우리 알티베이스 제품들이 소중한 인연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틀간의 행사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삐롱사리님의 아낌없이 주신 지원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 

다음 번 행사에서는 어떤 좋은 분들을  만날수 있을지 한회 두회 행사 준비를 할때마다 새로운 설렘으로 다가오네요.  

새롭다는 것은 언제나 설레는것 같아요.. 신선한 긴장감과 함께요.^^

새로 시작된 한 주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길 바래요.  알티스토리 가족분들의 이야기도 듣고싶어지네요..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