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 나물 해보자고 무우씨를 심다가 씨앗 몇알이 화장실 바닥에 떨어졌던 모양입니다. 그 열악한 환경에서 저렇게 자라났네요. 놀랍고 무섭기까지한 생명의 경이로움입니다. 세탁기 밑 돌받침 아래, 그 어디에 뿌리내릴 곳이 있다고 생명을 키우고 있을까요. 너무 막살고 있는 게 아닌지 반성하게 만드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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