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란 직업은 수학적인 공식을 적용해서 소비자들이 광고를 접할 기회를 늘리는 방법을 궁리하는 것이었다. 그 성공여부는 광고의 노출비용과 비용에 따라 미디어를 얼마나 잘 이용했는가에 달려있었다.
웹사이트는 … 기본적으로 인쇄물의 온라인 버전에 불과했다.
네티즌들은 억지로 뜨는 팝업 말고는 배너광고를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출판업자와 광고주들은 별의미도 없는 응답률의 소수점 이하 수백번째 자리 숫자를 가지고 토론을 벌인다.
그럼 뭘 어쩌란 말인가. 새롭게 부상하는 강력한 미디어집단 ‘블로그’를 주목하라는 말이다. 최근 읽은 <링크의 경제학> 얘기다. 특히 기업들에게 블로그란 무엇인지를 설명해준다. 일독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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